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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조금... 수위 조절

금요일 성경공부 시간에,

최근 좀 '심한' 이야기들을 약간~ 했었다. -.-;


내 생각의 흐름들과 고민들을 때로는 다소 blunt 하게 이야기한 것들이 있었는데,

사실 약간... 수위조절을 하면서 이야기했어야 했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역시 더불어서,

이곳 블로그에서도,

생각의 내용을 너무 '솔직하게' 쓰기 보다는,

약간 좀 수위조절을 하면서 쓰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하고 있다.


자칫 정리되지 않은 생각의 흐름의 일부를 '틱' 하고 던지면,

그것을 파편적으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많이 있고,

그러다보면 불필요한 걱정,우려, 불편함 등등을 야기시기키고 하는 것 같다.


약간, 수위 조절...

배려.

그리고 겸손함... 등등이 필요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