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긴 생각, 짧은 글

긴~ 미팅

지난 이틀동안, 회사에서 아주 긴~ 미팅을 했다.

현재 하고 있는 project의 여러 document를 함께 모으는 작업이었는데,


미국 서부 출근시간부터, 중국 베이징의 퇴근시간까지 이어지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긴 미팅이 이틀 연속 있었다.

conference call line을 열어놓고, computer 화면을 함께 보면서, 미팅을 했다.

다행히도, 나는 저녁 7~8시 정도에는 퇴근을 할 수 있었지만, 

집에 온 이후에도 우리 시간으로 자정 정도까지는 계속 이메일이 오갔다.

뭐 이런 하루를 보내는 것이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므로... 뭐 그러려니... 했는데.


어제 저녁쯤 되니, 다들 피곤해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다.

그때 우리 그룹의 한 사람이 다음의 video를 보여주어서 함께 크게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