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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코스타 집회에서 해보고 싶은 일들

1. '자봉'의 자격으로 한... 한시간 그야말로 '자봉'을 해보고 싶다. ^^
(어쩌면 이건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사 ride를 좀 하게될 것 같아 보이므로.)

2. 적어도 한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서, 개인 기도실에서 기도한번 해보고 싶다.
(지난 15년 동안, 한번도 못했던 일. 그런데 금년에도 쉽지는 않을 것 같다. -.-;)

3. 아내와 함께, 단 30분 이라도... 휘튼 캠퍼스를 손잡고 걸어보고 싶다.
(이것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 할 것 같다. 우리 둘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한 30분 걷자고 함께 굳게 다짐을 하지 않는 한.)

4. 내가 한번도 깊게 대화를 해보지 못한 한 사람과,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해보면 좋겠다. 
(지난 15년동안, 이런 일이... 두세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

5. 휘튼 서점에 한번 가 보던가, 휘튼 안에서 파는 기호식품 (커피, 아이스크림 등등)을 한번쯤 사먹어 보고 싶다. (이것도 역시 한번도 못한 일. -.-;)

그런데,
이런거 하나도 다 못해도...
이번 코스타 집회가 또 다시 많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