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예수의 평화, 세상을 향한 용기" 라는 주제의 conference를 준비하면서, 내가, 내 마음의 평화를 얼마나 쉽게 빼앗기는지 하는 것을 발견한다. 참으로 아이러니이다. 잠시 눈을 감고, 주님께서 내게 평화를 주셨음을 기억하고, 그 무엇도 나로부터 그 평화를 빼앗아갈 수 없음을 인정하면, 평화를 누리게 되지만... 일에 쫓기면, 해야할 일에 눌려 두려워지면... 정말 신속하게 그 평화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내게는, 평화가 있다. 아무것도 나로부터 그 평화를 빼앗아갈 수 없다. 상황이 나를 짓눌러도, 내 부족함으로 내가 허덕일때에도, 도저히 없어질 수 없는 평화가 있다. 평화의 주인이신 주님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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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는 참 맛난 찌개
코스타는 참 맛난 찌개다?? 그냥, 여러가지 재료 엉성하게 썰어넣어서, 맛이 제대로 나올까 고민하고 있는데, 은혜의 육수 한번 부워주시면, 단번에 맛있는 찌개되어버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근데, 하나님의 일을 음식에 비유해도 되나요,,,? ^^ 어쨌든, 코스타는 참석만해도, 조장으로 섬겨도, 간사로 엉성함을 나타내도 그래도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 어제, 함께 섬기는 어떤 동역자게 보내온 이메일이다. 내가... 이렇게 엉성하게 일해도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거 보면 참 신기하지요? 라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정말 어찌 이렇게 멋진 표현으로 reply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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