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망해도 괜찮아 Shiker 간사님이 내게 한번 읽어보라고 던져 주신, "욕망해도 괜찮아"를 어제야 결국 다 읽었다. -.-; 내가 책을 빨리 읽는 사람은 아니지만, 7월 말에 내가 그 책을 받고 두달이나 걸릴만큼 그렇게까지 심한 사람은 아닌데, 이 책은 우선 책읽기를 시작하는데 아주 오래걸렸다. ^^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내가 새롭게 취득해야하는 정보의 양이 늘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양보다 10배쯤 많다...는 압박에서 살고 있는 터라, 투자한 시간에 대비해서 충분한 효과가 있는 책이 아니라면 쉽게 손이 가질 않는데, 이 책이 딱 그런 느낌이었다. 웬지 이 책을 읽는 것이 그렇게 효율적인 시간활용이 아닐 것 같은 생각. 책을 다 읽고나서? 음... 뭐랄까...한편 뭐, 오랜만에 읽으면서 그 문장의 의미를 논리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