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2013 새해 바람 (9) 은혜없는 신앙과 신학의 왜곡은, 내 정치적 편향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나는 정치적 색깔이 꽤 분명한 편이다.한국과 마국의 여러가지 선거때에,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 하는 것을 고민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사실 내 이런 정치적 입장은, 내가 복음을 받아들여 알게된 이후에 확립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내 정치적 입장은 내 신앙/신학에 의해 깊은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내 정치적 편향이 오랜시간 계속되면서,나와 다른 정치적 입장을 갖는 정치집단과 그 지지자들에 대한 분노가 마음 속에 많이 쌓였다. 그리고,내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견해에 따른 이상이 구현될때, 정말 이 땅의 많은 왜곡이 개선될 것이라는 핑크빛 환상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하나님께 두어야할 궁극적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