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을 하며 느낀점
참 오랜만에,성경 통독을 끝냈다. 예전엔, 하루에 열장이고 스무장이고, 앉은 자리에서 많이도 읽었었는데,너무 그렇게 쭉~ 읽어내려가는 practice를 하지 않았다는 반성에서, 금년 새해 시작하면서 통독을 결심했었다. 금년에 두번 통독이 목표였는데, 8월 상반기에 겨우 한번 끝냈으니, 두번 통독은 쉽지 않을 것 같다.금년 나머지 시간동안 신약 한번 더 읽는 쪽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성경통독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새로운 발견, 느낌 등이 있었다. 1. 성경의 '배치'가 절묘하게 느껴졌다.구약도 그렇지만, 특히 신약 서신서들의 배열되어 있는 순서가... 마치 흐름을 타듯 배치된 것 같이 느껴졌다. 2. 내가 가슴뛰던 성경본문에서 별로 가슴이 뛰지 않았다.에레미야, 느헤미야, 호세아, 에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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