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끄러운 과거 최근,P형이 우리 동네를 방문해서, 하나의 씨앗교회 podcast에 대담을 올렸다. 내 아내는 그 녹음 file을 구해서 듣고 나더니 (아직 공식적으로 올라오지는 않았다.)그 당시 청년부 회지를 열심히 수배했다. 드디어,그 당시 회지를 열심히 만들던 형이, 원본을 사진을 찍어 facebook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나는 그 회지를 보는게 그렇게 마음이 편하지 않다. 왜 그럴까? 아마, 그 당시 복음의 증거가 왕성하게 나타났던 모습이 더 이상 있지 않다는 안타까움이기도 할게다.혹은,그 흐름에 차가운 물을 끼얹어 버린 사람들에대한 원망도 있는 것 같고...그때 조금만 더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참 크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돌이켜보면 나는 그 시절의 내가 참 부끄럽다.얕은 지식과 통찰로 대단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