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양회 설교를 마치고 (3) 둘째날 아침에는, '하나님 나라' 강의를 아주 쉽게 풀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그런데 하다보니 내가 흥분(?)해서 약간 어려운 내용까지도 cover하는 실수를 좀 범했다. 그래서 시간 조절을 잘 못했다. 그런데 문제는...그 청년부의 리더들, 그리고 목사님이...내가 이야기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점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것이었다. -.-;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거 아니다.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 나라다.영원한 통치의 회복이 있겠지만, 예수의 초림으로 이미 그 시작이 되었다. 뭐 이런 내용을 도무지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다. 충격이었다. 아니, 하나님 나라 라는 건... 이제는 다들 받아들이는 개념 아니야? 아직도 그냥 죽어서 천당가는 그런 관점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