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겸손한 신앙 나는 참 겸손하지 못하다.뭐 내가 부족한게 그거 하나는 아니겠지만서두,특히 겸손에 관한 한, 나는 참 겸손할 수 밖에 없다. ^^ 도대체 왜 이렇게 나는 겸손이 어려운걸까...이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왔던 지난 25년간의 주된 숙제였다. 지난 주말,교회의 visioning 모임(?)을 했다. 교회가 무슨 생각과 소망을 가져야 하겠느냐 하는 것에 대한 대화의 모임이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 중,특히 나는 함께 모인 사람들이 '겸손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3주전, 목사님의 영어 설교(!)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런데,정말 가만히 생각해보면,'복음주의'라는 단어가주는 여러가지 '이미지' 가운데,'겸손함'은 포함되지 못하는 것 같다. 미디어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