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썸네일형 리스트형 KOSTA/USA-2014 Chicago Conference 마친 단상들 (3) 딱 하루 있었는데도,이런 저런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들이 좀 있었다. 그중 하나는, 코스타의 대선배님과의 대화였다.저녁집회 시간에, 저녁집회를 다 빼먹고, 그분과 열띤 대화를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그것도 꼬박 서서 그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 선배님의 말씀을 정리하면 이렇다.지금 최근 코스타의 방향 대로라면, 지역교회의 보수적인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인들을 거기에 보내는데 우려를 하는 수준이 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오는 어떤 어떤 강사를 보니, 내가 거기 갈 자리는 아니구나 하고 느낄만 하다. 적어도 일정부분의 balance가 필요하다. 적어도 지금은 balance가 많이 깨어진 것 같아 보인다. 내 항변을 정리하면 이렇다.우선, 지금 방향과 강사 선택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balance는 이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