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의도가 오해받을 때 나는 매우 자주,내 말과 의도가 오해받는다고 느낀다.음... 그런데 문제는 나는 내 의도가 오해받는 것을 참 잘 참지 못한다. 가령,내가 선한동기로 어떤 일을 했는데, 그 동기가 의심을 받는다거나,내가 A 라는 의미로 이야기했는데 상대가 B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는 거기서 상황종료가 되어버린다거나... 그럼 나는 완전히 맛이 간다. ^^ 왜 그럴까?사람들이 유난히 나를 잘 오해하는 걸까? ^^그렇지 않으면, 내 주변에 유난히 사람을 잘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뭐 그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으나,확률적으로 보면 뭐 별로...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논리적인 추론은,다음의 세가지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 내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살만한 말이나 행동을 잘 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내 의도를 설명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