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Like Jazz를 다시 읽으며
교회 소그룹에서,Blue Like Jazz (재즈처럼 하나님은) 책을 읽으며 sharing을 하고 있다.덕분에, 문고판으로 예쁘게 되어 있는 한글 책을 한권 사서, 보고 있다. 몇년 전, 영어로 책을 읽었는데, 그때 읽으면서 아, 참 오랜만에 전도용으로 사용할 만한 책을 찾았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한국말로 다시 읽으니,음... 왜 이렇게 새롭지? ㅋㅋ 새로 읽으면서,이 책의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았었나 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고 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즘 다시 읽으면서 나름대로 정리한 것 가운데 하나는... 여기서 그려지고 있는 기독교는, '일방적으로 선포하는 기독교'가 아니라, '대화하는 기독교'라는 것이다.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쓴 이 책에서,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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