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생각, 짧은 글

신앙을 떠난 사람들과 신앙을 떠나게만드는 사람들

woodykos 2014. 11. 21. 23:00

기독교의 부조리를 견디지 못해 신앙을 떠난 사람들,

혹은 신앙은 떠나지 않았더라도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신앙을 떠난 사람들과, 신앙을 떠나게 만든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 더 진노하실까?

(대답은 꽤 자명한 듯...)


그렇다면,

나는 신앙을 떠난 사람들에 더 가까울까, 신앙을 떠나게 만드는 사람들에 더 가까울까?

(이 대답도... 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