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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USA

긴~ 여행 지난 주말에는, 뉴저지에 다녀왔다. 간사들 몇명이 모이는 작은 모임이었지만, 꼭 가고 싶은 마음이 큰... 그런 모임이었다. 왕복 비행기표가 자그마치 600불이나 하기에, 너무 부담이 되어서 사지 못하고, 대신 차로 약 1시간 반 떨어진 곳에있는 작은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그렇게 하면 비행기표가 약 200불 가량 싸게 되었다. 대신 금요일 오후 회사를 비워야 했으나... 금요일 금요일 오후 1시반, SJC 공항 출발예정이었으나, delay되어 2시 반정도에 출발하였다. ORD에서 갈아타야하는데, 비행기가 delay되는 바람에... connection을 놓쳤다. ORD 근처의 호텔을 하나 잡고, 거기서 하루 묵었다. 시차 때문인지 중부시간으로 밤 1시가 거의 되어서야 잠이 들 수 있었다. 토요일 아침 비.. 더보기
지난 주말... 지난 주말은, 바쁘고, 기쁘고, 감사하고, 반갑고, 즐겁고, 피곤하고, 벅차고, 마음이 무거워 지고, 부담이 스럽고, 사랑이 느껴지고, 맛있고, 목마르고, 눈물이 나고, 혼란스럽고, 희망적이고, 비관적이고, 따뜻하고... 위의 느낌을 한꺼번에, 아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그런 주말이었다. 내가 가슴 벅차도록 사랑하는 이들과, 눈이 빨개지도록 놀고, 이야기하고, 산에 오르고, 먹고, 울고, 기도하고, 고민했던... 더보기
KOSTA/USA-2010 conference를 마치고 (2) 집회를 모두 마치고, 대부분 정리를 끝낸 후에, 이제 마지막으로 '배너'를 내리기 전에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간사님들. 그날 저녁, 새벽 3시경까지 계속된 evaluation meeting을 마치고, 기도인도를 하면서, 나는 울음을 터뜨리는 주책을 부렸다. 여러가지 사연과 사정이 많았던 올해, 그 와중에도 순수하게 섬기는 우리 간사님들을 생각하니 벅찬 감정을 억누르기 어려웠던 것이었다. 이들의 땀에 젖은 얼굴에서, 하나님 나라를 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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