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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Not Being Judgemental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라도... 나 같은 사람 옆에있기 좀 불편하게 느낄 것 같다. -.-;

물론, 그럴만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무엇보다도 내가 매우 'judgemental'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들을 늘 판단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일을 하다보면, (특별히 어떤 종류의 일은 더...)
적어도 현명한 판단(judge)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내가 관여하고 있는 일들은 대체로 그런 성격이 많이 요구되는 것 같다.
분석적인 사고, 전략적 사고, 그리고 사람에 대해서도 그 사람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내는 것 등.

그렇지만 현명한 판단(judge)를 가지는 것과 판단하는 성향(judgemental)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른 일인 것 같다.

최근에는,
내 안에서 그 judgemental한 성향이 나를 많이 해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주여...

@ 혹시 저 같은 사람에게 도움 될만한 책, 조언, 꾸지람, 한말씀... 주실 분 있으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