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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며칠 블로그를 (거의) 쉽니다.

내일부터 두주동안 아시아에 있게 됩니다.

글 쓸 여건이 쉽게 생길 것 같지 않아,

두주동안 블로그에 글을 띄엄띄엄 쓸 예정입니다.


출장을 가면,

아침 6시 기상, 

30분 기도, QT

30분 밀린 이메일 처리

30분 운동

30분 식사, 몇가지 챙기기...

8시에 출근


그리고 내내 일하다가...

다시 호텔방에 10시-11시쯤 돌아와서,

역시 일을 좀 더 하다가 12시쯤 쓰러져 자는 일정을 반복합니다.


일과중엔 식사 시간도 찾기 어려울만큼 바쁘고요.

(뭐 출장 안갈때의 일정과 거의 비슷하긴 하군요. ^^)


혹시,

어쩌다 30분 여유가 생기면 그래도 글쓰기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그럴 여유가 생기지 않게되면,

두주 후에 뵙겠습니다. 꾸벅~ 

(이건 만우절 이벤트 뭐 그런거 아닙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