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세상은 이렇다.
하나님의 선한 창조의지로부터 벗어난 피조세계는 심하게 뒤틀려져 있다.
많은 이들이 그것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속에서, 당신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세우셔서 그 어그러진 세계 속에 살도록 하신다.
그런 사람들에게 주어진 선택은 단순하다.
어그러진 세상 속에서, 그 세상에 순응하고 살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살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절대적 헌신, radical discipleship 이외에 다른 어떤 대안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이 생각에의 헛점은 무엇일까?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좋은 comment 주실 수 있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