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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Grounded

요 몇주 무리를 많이 한데다,

지난 주말 결정적으로 엄청 무리를 하고 나니.


허걱.

감기몸살에 걸렸다.


오랜만에, 나이퀼 먹고 잤더니만,


허걱,

눈을 뜨고 나서도 해롱해롱하다.


잠을 많이 자고, 쉬고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functional 할 줄 알았는데,


허걱,

여전히 몸이 무겁다.


나이가 들긴 든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