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긴 생각, 짧은 글

지쳤나?

한참... 정말 꽤 한참... 지친다는 생각 없이 쭉 달렸는데,
지난 코스타 집회 이후로는... 나도 지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육체적으로 쉬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그렇게 회복될 것이 아니라...
말씀에 깊이 빠지고, 하나님과의 교제에 집중하며 빠져나가야할....
그런 종류의 피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