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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실무간사로서의 마지막 간사 모임

지난 주말에 DC에서 있었던 간사모임은,
내가 실무간사로서 참석한 마지막 간사모임이었다.

지난 10여년동안 간사로 섬기면서...
정말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이루 다 말할수 없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땀흘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선물 가운데 하나였다.

내가 누릴 수 있었던 이것보다 더 풍성한 많은 것들을 더 많은 우리 후배 간사님들이 누릴 수 있기를...
내가 선배들로부터 받은 이 소중한 spirit이 후배들로 인해 더 잘 살아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