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reunion 한 후에,
계속 함께 속할 지역교회를 찾고 있다.
매주 다른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 분위기도 익히고 설교 말씀도 들어보고 사람들도 만난다.
늘 우리가 가족으로 속할 교회를 찾는 일이 힘들다.
우리가 우리의 수준에 비해 너무 교만해서... 쉽게 판단하려하는 것에도 문제가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만 단정할 수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어떤 분들은,
나와 우리 가족을 너무 over-estimate 하셔서... 부적절한 부담을 안게되는 경우도 있다. -.-;
정말 함께 가족이 되어,
마음과 사랑과 정성과 물질을 나누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순수하게 소망하는... 그런 공동체를 향한 갈망이... 고통스럽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