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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촉촉한 사람 = 부드러운 사람

촉촉한 사람이 되기 라는 내 새해결심은,
작심 삼일 수준으로 망가지고 있다. ^^

다시 결심을 추스려야 할 듯.

한가지 생각한 것은,
촉촉한 사람이 되는 중요한 key는 부드러운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부드러운 사람이란, malleable 한 사람, 즉 쉽게 변화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난 5년 정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내 내면이 정말 변화되었던가.
그리스도와 동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그런 변화가 내 안에 있었던가.

어쩌면,
이 질문이 나를 on-track에 있게 하는 key question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