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설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설교가는 물론 아니고,
안수를 받은 목사님은 더더욱 아니지만...
가끔 한번씩은...
말씀을 묵상하다가, 책을 읽다가,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다가, 아니면 그저 혼자서 조깅을 하다가...
3주짜리, 6주짜리, 혹은 10주짜리 설교 시리즈 같은 것이 한꺼번에 떠오를때가 있다.
처음 그런 urge를 느꼈던 것은 아마 97년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아주 가끔은, 그런 inspiration이 너무 몰려들어와서...
나도 주체를 하기 어려울 때도 있었다.
처음 그런 urge를 느꼈을때는, 혼자서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혼자 말씀을 정리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 말씀을 전하고 싶어 견딜 수 없어 하기도 했고.
사실 지난달 말경에 그런 시기를 지냈었다.
예전같으면 떠오른 생각들을 정신없이 적어두기도 하고,
얼른 책이나 성경을 펴서 내용을 refine하는 일을 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그저 "let it go"를 해보기로 작정 했었다.
그런 강한 'urge'를 느낄 때, 그것을 가지고 꼭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겠다고 작정하는 내 모습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그것을 그저 let go 할때 내게 어떤 변화가 오는지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그 '내용'은 머리에 남았는데...
그 '뜨거움'은 싸늘하게 식어버린다.
이게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안수를 받은 목사님은 더더욱 아니지만...
가끔 한번씩은...
말씀을 묵상하다가, 책을 읽다가,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다가, 아니면 그저 혼자서 조깅을 하다가...
3주짜리, 6주짜리, 혹은 10주짜리 설교 시리즈 같은 것이 한꺼번에 떠오를때가 있다.
처음 그런 urge를 느꼈던 것은 아마 97년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아주 가끔은, 그런 inspiration이 너무 몰려들어와서...
나도 주체를 하기 어려울 때도 있었다.
처음 그런 urge를 느꼈을때는, 혼자서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혼자 말씀을 정리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 말씀을 전하고 싶어 견딜 수 없어 하기도 했고.
사실 지난달 말경에 그런 시기를 지냈었다.
예전같으면 떠오른 생각들을 정신없이 적어두기도 하고,
얼른 책이나 성경을 펴서 내용을 refine하는 일을 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그저 "let it go"를 해보기로 작정 했었다.
그런 강한 'urge'를 느낄 때, 그것을 가지고 꼭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겠다고 작정하는 내 모습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그것을 그저 let go 할때 내게 어떤 변화가 오는지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그 '내용'은 머리에 남았는데...
그 '뜨거움'은 싸늘하게 식어버린다.
이게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