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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이번 중보기도팀에게 소개한 나의 기도생활

기도생활은... 
사실 좀 잡다하게(?) 이것 저것을 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사실 처음 기도에 깊이 몰입하게 된것은 96년-97년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요... 주로 새벽기도에서 부르짖는 기도, 방언기도 등등으로 발동이 걸렸었습니다.
 
그렇게 한 10년 하다가... 하나님께서 어느순간... 합심으로 기도하는 장소를 제외하고는 부르짖는 기도를 막으시는 것을 경험했었습니다. 방언도 잘 안되고요. (좀 당황스러웠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침묵하면서 기도하는 기간을 좀 보내다가... centering prayer라고도 하고 contemplative prayer라고도 하는 기도까지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기도가 조금 더 깊어지는 경험을 했었는데요....

1-2년 전 부터는 예전의 기도 패턴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