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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독수리와 road runner, 백호와 tigger 내가 내 아내에게 말했다.남편은 마치 독수리와 같이 멋있지 않냐? 아니면 백호? 그랬더니 마누라가 하는말,당신은 독수리 보다는 road runner 같고요, 백호보다는 tigger 같아요. -.-; 더보기
회사가, 다시 살아날지도!!! - 이별 이야기 회사에서,어느정도 리더쉽의 role을 담당하고 있던 사람으로서, 지금 회사의 장래에 대해 매우 무거운 책임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내가 어떤 것을 좀 다르게 했더라면 지금보다는 상태가 더 좋을 수 있지 않았을까?그때 그 사람과는 갈등관계를 각오하고서라도 내가 더 치고 나가야 했던 것이었을까?뭐 이런 생각들... office의 책꽃이에 있던 책들을 집으로 가지고 오고,실험실의 sample들을 정리해서 label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잘 찾아볼 수 있도록)각종 중요한 자료들을 사람들이 찾기 좋은 형태로 정리해서 network hard drive에 잘 저장해놓고,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가르쳐주고...심지어는 내가 잘 쓰던 실험장비가 나 없이도 앞으로 몇달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정기.. 더보기
이제 지금 내 office를 한주 내에 비워줘야 한다.그래서 요즘 내 office에서 책들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물품들을 매일 조금씩 집으로 가지고 오고 있다.덕분에, 신앙서적으로만 채워져있던 우리 거실의 책꽃이에 내 전공 서적이 넘치도록(?) 채워지고 있다. 모든 책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이중 어떤 책들은, 지금 책을 펴서 다시 내용을 보더라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것들도 있다.나는, 전반적으로 solid state physics와 관련된 과목들, statistical mechanics와 관련된 과목들을 특히 좋아했었다. 한동안 펴보지도 않았던 책들을 다시 펴보며,그 책들을 치열하게 공부하며 보냈던 시절들, 그 책들이 내게 주었던 excitement에 다시 빠져들었다. 더보기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이라면... 월요일 아침,한참 연락이 없던 후배 한 사람이 밥을 사달라고 연락을 해왔다. 가끔 한번씩 밥사달라고 연락을 하긴 했지만,워낙 오래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연락을 해와서,뭔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점심을 함께 먹으며 들었던 그 후배의 이야기는,참 내 마음을 무겁게 했다. 박사과정 학생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경험 중, 특히 아주 힘든 과정을 겪고 있었다.박사 고년차가 되었는데도, 이제라도 이걸 그만두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할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었다. 나 역시,박사과정에 고생한 것이라면 웬만한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편이지만...ㅎㅎ그 친구의 이야기는 참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다. 한동안 무슨 이야기를 해줄 수 없을 것 같아, 이야기를 좀 들으며 그 친구가 겪고 있을 어려움을 내 마음에.. 더보기
휴가 지난주 금요일, 오랜만에 우리 가족이 함께 weekend get-away를 감행했다. ^^ 민우도 한 쿼터가 끝났고,아내도 '진짜 일'을 하기 시작했고,나도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약간 시간이 나서 한번 저질러 본 일이었다. 우리 집에서 운전하고 두시간 남짓 떨어진 곳에 별 세개짜리 호텔을 하루밤 잡고,그냥 우리끼리 푹 쉬면서 놀자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금요일 오후에 떠났다. 호텔에서 잠 잘 자고,나는 호텔 운동시설에서 운동도 잘 하고 ^^민우와 함께 모두 수족관도 구경하고,우리끼리는 웬만하면 잘 가지 않는... 바닷가 음식점에서 저녁도 먹었다!(아, 물론 그 후에 frozen yogurt 가게에 가서 desert를 먹는 센스를 잊지 않았다. ㅋㅋ) 정말, 오랜만에... 우리 세사람.. 더보기
예배 최근 두어주 정도, Marva Dawn에 다소 심취(?)해서 지냈었다.그런 영향 때문이었을까?예배에 대한 목마름이 내게 꽤 깊이 느껴지던 차였다. 이번 주말에 드린 예배는,참 좋은 예배였다. message도 참 좋았고, 음악도 좋았고... 그런데...정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다. Marva Dawn은, 전도와 예배를 착각하지 말라고 하면서,예배를 전도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접근이라고 했다.나도 역시 이에 깊이 동의한다. 가령,요즘 미국에서 좀 괜찮은(?) 미국 교회의 부활절이나 성탄 예배를 가보면 완전히 전도 설교, 교회 안내 event에 가깝다.그도 그럴것이, 그때만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이 때문이다.그때라도 어떻게든 전도 message를 좀 전하고.. 더보기
안식, 휴식 Marva Dawn의 안식에 대한 관점을 review 하면서, 몇가지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있는 회사에서는 가능하면 늦게까지 있어주었으면 하고, 새로 가는 회사에서는 가능하면 빨리 시작해 주었으면 하고 있다. 중간에 며칠정도 쉬었다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고민하다가, 나는 결국 이틀을 쉬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몇몇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니만, 이왕에 이런 기회에 좀 더 쉬지 그러느냐는 표정들을 많이 짓는다. 그런데, 사실... 적어도 내 자신만을 생각하면,나는 지금 회사에서 다음 회사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쉼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런데, Marva Dawn은 안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렇게 안식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인정하고 경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 더보기
바디 랭귀지 나는, 유학생 출신 치고는 영어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긴 하지만,여전히 영어는 내게 stress 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영어에 발동이 잘 걸리지 않아 고생을 하곤 한다. 그런데 월요일 아침에 격렬한 토론을 하거나 하면, 내 영어가 훨씬 더 빨리 예열(?)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가만히 내가 communicate 하는 방식을 생각해보면, 나는 body language를 많이 쓰면서 말을 하는 편이다.내 부족한 영어를 보충하려다보니 생긴 버릇이 아닐까 싶다. 언젠가 우리 lab director와 한국에 함께 출장을 가서 business meeting을 한 적이 있었다.그때 나는 한국의 business partner에게 한국말로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는 대화를 길게 했던 적이 있었다.그 후에 혼.. 더보기
Being left out? 이제 지금 회사에서 일할 날이 두주 남짓 남았다.나는 어쨌든 떠나는게 확정이 되었고, 점차 이것 저것 정리하고 있는데, 기분이 묘하다.한가지 특별히 더 묘한 것은 이것이다. 지금까지 회사에서 우리 그룹이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하고 있는 activity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누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일을 tight하게 follow하면서 사람들과 논의하는 일은 내가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그런데, 이제 나는 하는 일을 wrap-up하고 있으므로 그런 decision making process에 involve하고 있지 않다. 옆 자리에 앉아있는 A라는 친구가 내가 하던 일을 많이 take-over해서 하는 형국이 되었는데... 이게 참 기분이 묘하다.뭐랄까... 뭔가 따돌림을 받는 느낌이랄.. 더보기
마지막 몸부림? 내가 비록 A사로 가기로 결정을 했지만,지금 있는 회사를 살려놓고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어제 밤에도, 아시아쪽에 전화를 걸어 business relation을 build 하는 시도를 좀 했었고,여전히 여러 통로를 통해 가능성을 찾아보고 있다. 감사한 것은, 잘하면 회생할 수 있을 것 같고,어쩌면 더 잘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물론 예전과같이 내가 어떤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필요한 일은 뛰어들어서 하고 있다.여전히 이메일 엄청 쓰고, 자료 정리도 하고, 한편으론 실험도 하고, demo sample도 만들고... 상황이 좀 나아져서 가능성이 보이니까,우리 lab director가 내게 물어보았다.It would be very hard to go forward withou.. 더보기
서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지난 여름 휘튼에서,내가 아직 10대(!!) 일때부터 나를 알아오셨던 ㅈ 교수님과 밤에 잠깐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내 표현으로는 내가 코찔찔이일때부터 나를 인도해주신 분이라고 할 수 있다. ㅎㅎ 내 삶의 여러 궤적 속에서,자주 그분에게 도움을 받기도 했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는데...어느 순간에서 부터인가, 그분이 해주시는 말씀들이 내게 out of context 라는 느낌을 갖게 되었었다.'낡은 신학'의 체계를 바탕으로 해주시는 말씀이 '낡은 조언'으로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고나 할까. 그런데, 아마 금요일 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내가 소위 '젊은 복음주의자 그룹'의 몇몇 강사님들과 열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때 오셔서는...소그룹에서 자신의 죄를 서로 고백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 더보기
결국... 어제 결국,A사에서 정식 offer가 왔고, 그걸 accept 했다. 어제 오후, 그 office에 직접 가서 내가 sign을 했는데,그걸 sign하기 전까지 내 지금 office에 앉아서 한편 마음이 좀 우울했다.여기를 이렇게 떠나게 된다니.....(아마 이것에 대해서는 따로 시리즈의 글을 써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또 한편,그 office에 가서, offer에 sign을 하고 hiring manager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일을 하면서,새로운 일에대한 기대랄까 그런것에 마음이 설레기도 했다. offer를 주면, counter offer를 해서 조금이라더 더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한참 동안 가지고 있다가,특별히 최근 하루 이틀 동안, 그렇게 하는게 마음에 많이 불편했었다.뭔가 협상을 해서 돈을 더 뜯.. 더보기
참 기분 좋은 꿈 나는 별로 꿈을 꾸지 않는데,어제 밤에는 매우 생생한 꿈을 꾸었다.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꿈이라기 보다는, 이 아침에 일어나서 무척 기분이 좋은 그런 꿈이었다. 꽤 큰 강당과 같은 곳이었는데,나는 커다란 집회에 참석하고 있었다.무슨 준비위원이나 진행위원 그런거 아니고, 그냥 참석자였다. ㅎㅎ오후에 약간 쉬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나는 뭔가 좀 더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그 큰 집회 장소에 갔다. 혼자 기도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신기한건, 하나 둘 사람들이 그 쉬는 시간에 모여드는 것이었다.그러더니 금새 그 큰 장소를 가득 채웠다. 부랴부랴 한 사람이 기타를 들고 찬양을 인도하며 찬양이 시작되었고, 앞에 앉아 계시던 ㄱㄷㅇ 간사님께서(!!) 성경을 뒤적이시더니 설교를 하셨다.말씀을 듣고, .. 더보기
이런 후보들이 나오는 대통령선거라면? 어떤 사람들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선거라면 내가 참 기쁘게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까?한국도 미국도 대통령선거전이 한참이어서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적어도 나는 한국과 미국의 보수정당의 후보들은 지지하기가 참 어렵다.그런데, 만약... 원래 보수가 가져야하는 올바른 가치를 주장하는 후보가 보수 후보라면 어떨까?가령, 자유, 인권, 정의, 법치, 공동체를 위한 헌신 등등. 만일 그렇다면 나는 누구에게 투표할까?가만 생각해보면, 아마 나는 그렇다면 정말 많이 고민할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해보면,나는 진보가 더 잘 되어서 집권을 하는 것 보다는...보수가 좀 제대로 건강해져서 내가 보수에게 투표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을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을 더 바라는 것 같기도 하다. 친일, 군사쿠데타, 독재, 구식 이.. 더보기
엘리트!?! - 덧붙여서 주말동안, 지난 금요일에 썼던 내용을 곱씹어 생각해 보았다.'내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뭐랄까 너무 objective하게 써서 뭔가 제대로 내 고민이 풀어진 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또, 내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적이 별로 없었구나 하는 사실에 나 스스로 많이 놀라기도 했다. 내 이야기를 풀자면 이렇다. 나는 꽤 어릴때부터 나를 '엘리트'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늘 공부를 잘했고, 소위 반장 같은거 안빼먹고 계속 햇었고, 친구들 사이에서 늘 리더였다.고등학교, 대학을 거치면서 그런 나 자신에 대한 평가는 더 견고하게 되었다. 사회적 교육의 영향이었을까, 부모님의 가르침이었을까...나는 내가 가진 엘리트로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세상에 이롭게 하도록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나, .. 더보기
엘리트?!? 내가 대학교에 다닐때만 하더라도, (그게 이제 25년 전이군. ^^)대학생은 엘리트였고, 그 엘리트가 해야하는 역할은 아직 충분히 깨지 못한 '민중'을 데리고 함께 미래로 가는 것이라고 여겨졌던 것 같다. 운동권들은 그 가야하는 미래를 사회주의로 보았고,보수적인 학생들은 자본주의적 번영으로 보았고. 그런의미에서 엘리트는 참 중요한 역할이라고 여겨졌고, 그 엘리트 반열에 들어있는 사람들 역시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의 무게를 어느정도는 인식하며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우선, 그 엘리트 그룹의 현저하게 줄어들었다.심지어는 소위 명문대를 마친다 하더라도 그 엘리트 그룹에 편입되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엘리트 그룹이 나머지 사회에 가지는 책임감이나 역사의식 같은 것이 사실 별로 보이질 않.. 더보기
How to Be Evangelical Without Being Conservative 어제, "How To Be Evangelical Without Being Conservative" (by Roger Olson) 이라는 책을 한권 끝냈다.정확하게 말하면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audio book을 사서 들었다. (노안... ㅋㅋ) 우아, 대박! 저자는, 보수적이 되지 않으면서도 복음주의자가 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을 너머,오히려 보수적이 되는 것이 복음주의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아주 명쾌하게 풀어나간다. Introduction : Who's an "Evangelical" and What Does "Conservative" Mean? 1장 Being Biblical without Orthodoxy 2장 Building Character without Moralis.. 더보기
마누란 기도 스타일! 어제 아침 10시가 좀 넘어서 아내가 내게 카카오톡을 보내왔다.우리 집에서 거의 한시간 반쯤 떨어져 있는 기도원에 갔다고!허억. 갑자기 기도원을. 요즘 아직 일을 시작하기 직전이어서 시간이 좀 남는 편인데,그런 짬을 이용해서 기도원에 가기로 한 모양이다.아침에 미팅을 하나 끝내고 office에서 이런 저런 이메일을 쓰고 받고 있는데 그런 카카오톡 메시지가 온 것이다. 나는 거기서 어떻게 기도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 알려주었더니만,내 아내는 거기서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는데 그게 그렇게 좋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래서 나는,'마누란 기도 스타일' 이라고 답을 해 주었다. ㅎㅎ 기도 스타일의 사람이 되는 것, 기도 스타일의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 더보기
깊이 연구하고 teaching 하고 싶은 성경 본문 지난번 간사 수양회를 위해서 디모데후서를 다시 한번 깊이 공부하고 묵상할 수 있었던건, 내게도 참 큰 유익이 있었다. 다시 좀 여러가지 생각을 가다듬으면서,그동안 아, 이런 본문을 좀 여러사람과 함께 공부도 하고 강해도 하고 나누어보면 좋겠다 싶었던 책들을 좀 정리해 보았다. 다니엘서 전반부 (엘리트 디아스포라의 관점에서)베드로전후서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누가복음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요한계시록 (하나님 나라, 제국 속의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관점에서)사사기 (현 시대를 비추어 읽어보는 의미에서)그리고.. 로마서 (허억! - 이건, 아주 많은 복합적인 의미인데... 쩝.) 이런 본문들이 내 마음에 많이 들어온다. 이 본문들을 좀 더 깊이보고 연구하며 사람들에게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 더보기
연봉 협상 아직 내가 직장과 관련해서 어떻게 할지 100%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한쪽에서는 지금 열심히 offer letter가 만들어져서 오고 있고,또 다른 어떤 start-up company 에서는 어떻게 내 사정을 또 알았는지 (-.-;) engineering leadership position을 채우고 싶다고 내게 연락을 해왔다.(그런데 재미있는건, 내게 먼저 연락을 해온 쪽은 대개 많이 적극적인데, 내가 먼저 연락을 하면 대개 reply가 없다. 사실 지난주에 3-4개의 회사에 더 apply를 했는데...) 적어도 한 회사로부터는 verbal offer를 받았고 진행되기 따라서는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작업이 곧 이루어질수도 있겠다.아, 물론 지금 현재 회사에서도 뭔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작업을 계속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