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1 썸네일형 리스트형 Happy Birthday! 정말 어리버리...아무것도 모르던 29살짜리 아빠, 25살짜리 엄마에게 태어난 작은 아이는,참 잘 자라 주었다. 우리에게 과분하리만큼 좋은 딸이 되어주었다.하나님께서 참 예쁘게 잘 키워주셨다. 이제 오늘로서 14살 생일을 맞는 민우에게,앞으로의 삶이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더 멋질 것이라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다. 부족한 아빠에게 좋은 딸이 되어주어온 민우에게 오늘은 뽀뽀를 100번쯤 해줘야겠다. ^^(아마 민우는 자기 볼을 가리고는 도망가겠지만. -.-;) 더보기 Thanks for the great time! 벌써 며칠째,우리 회사를 떠나는 것과 관련해서 이 블로그에 쓰고 있어서...뭔가 좀 찌질해 보이기도 할 것 같지만, 정말 이 가을에 나로선 가슴아픈 이별이다. -.-; 오늘은 이 그룹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참... 많이 배웠다.참... 열심히 일했다. 함께 했던 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맙고,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회사에서,사람들과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면서 괜히 또 눈물 찔끔 흘리고 그러진 말아야 할텐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