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A사에서 일하기로 결심하며 했던/하는 생각들 (10) 늘 내 후배들에게,하나님 나라 백성이 살아가는 삶의 길의 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을 살아왔다. 그런데,그것은 몇가지 난관에 봉착했다. 첫번째로...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도...그것이 과연, 하나님 나라의 방식인가 하는 것에 대하여 깊은 회의가 있다.물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다른 이들의 삶의 모습이 타산지석이 되기도 하고, 격려나 위로 혹은 insight를 줄수도 있지만...궁극적으로 사람의 삶의 모습이 어떤 소망을 주는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걸까 하는 것에 대해 정말 깊은 회의가 생겼다. 두번째로,내 삶의 모습이 내 후배들에게 해석 가능한 방식으로 transferrable할지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없다.내가 정말 하나님 앞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