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이 우상된 교회 (5) 사람은, 기본적으로 신뢰의 근거로 삼을만한 존재가 아니다.(신뢰의 관계 자체를 부정하는 의미가 아니다. 죄로 인해 어그러진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런데,사람을 우상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 우상은 언젠가는 실망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런의미에서...나는 한국이든 미국이든...유명한 목회자, 설교가, 저술가의 facebook, blog 등등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며 무서워질때가 있다. 아... 이렇게 사람을 높여 놓으면....상대적으로 하나님의 자리가 없어지는데... 혹시라도 이 사람이 무너지고 실패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무너지게 될까.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퍼맨을 만들어 넣고,그 수펴맨이 제대로 못하면 그 수퍼맨을 비난하는 악한(그리고 연약한) 대중.그리고 그 악한 대중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