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씨앗 교회
어제,'하나의 씨앗교회'가 '가정집'에서 드리는 예배를 벗어나서,첫 정식(?) 예배를 드렸다. 예배시간을 여는 찬양을 하면서,그리고 찬양 중간에 잠시 기도하면서,그리고 말씀을 듣고 다시 잠깐 기도하면서... 나는 하나님께 물었다. 주님,세상은 이렇게나 많이 망가져 있는데,도무지 이게 어떻게 제대로 고쳐질 수 있을 것 같은 소망이 이렇게도 없는데,그리고 그 깨어진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이토록 절박하게 신음하고 있는데...아니 이 작은 교회가 하나 서는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주님은,내게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나는 주님 제 이 기도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시는군요...그렇게 기도를 마무리 했다. 예배를 마치고,설교를 마무리 하신 목사님의 낡은 성경책과 설교 원고 프린트아웃을 보며...그리고, 정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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