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3 썸네일형 리스트형 Shallow Passion? 예전에 이 블로그에 쓰기도 했지만,나는 한때...내 나름대로는 '주님을 위한 열정'을 주체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복음을 이야기하고 싶어서,혼자 아무도 없는곳 까지 차를 타고 가서, 차 안에서 소리치며 기도하고 복음을 외쳤을 때도 있었다. 세월이 지나고, 주님과의 동행이 길어지면서...그때 그 열정이 정말 주님을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나를 위한 것이었는지 하는 것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런데...그것이 주님을 위한 열정이었다고 백보 양보해서 인정을 한다 하자. 그렇다고 하더라도,예전에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깨달은 것들을 시시콜콜 구체적으로 누군가에게 '외쳐야'했던 '불'이 마음 속에 있었다면...요즘은,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깨닫게 된 것이 그리 쉽게 밖으로 뿜어져 나오질 않는다. 우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