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Being Excellent (2)
내가,뿌리깊게, 'excellency'에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시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금년 들어서라고나 할까. 가족을 포함한 타인과의 관계, 내가 일을 대하는 태도,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탁월함중독 (addition in excellency)"는 대단히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이 블로그에서 몇번에 나누어서 '자가증상' 몇가지를 풀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내 자신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예 이렇게 나서기로 했다. ^^ 어려서부터 늘 모범생으로 살아온 대부분의 사람의 특징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적어도 나는 그렇다. 내가 공부를 잘하고자 노력했던 것,정말 죽자사자 열심히 공부했던 것,(나는 대학때는, 일주일 다해서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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