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3 썸네일형 리스트형 걱정, 후회, 기대 98년 보스턴에서 첫 코스타 지역 리더쉽 수양회가 열릴때부터 2009년 간사에서 은퇴할때까지,그리고 그 이후 간사들 주변에 얼쩡거려가며 이런 저런 일들을 도우면서...나는 'Chuck E Cheese'에서 생일잔치를 여는 부모의 마음으로 코스타에 참석했었다. 여러가지 초청장을 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탈 뒤집어쓴 사람과 풍선 인형을 만들어주는 삐에로를 섭외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피자와 케익을 주문하는 일은 모두 부모가 하지만,또 잔치가 시작되면 부모는 그 아이들이 잘 즐기도록 모든 신경을 다 쓰지만,부모가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지는 않는다.그저 내가 불러온 사람들이 내 아이를 기쁘게 해주면 그것으로 흡족하다. 코스타 집회 중에는 늘 뒷자리에 서서,아니면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구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