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USA-2014 Indy conference 후기 (10)
이번에 나는, 내가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하도록 많이 요청을 받았다. ^^내 아내는 내가 이번에 인디 다녀온 사진들을 보더니, 참 많이 신났네~ 라며 나를 놀렸지만, (뭐 사실 신났던 건 사실이긴 하다 ㅎㅎ)그렇지만 여러가지일로 참 큰 부담들이 있기도 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말씀을 준비하는 과정이 내게는 고통스러웠다.현장에 가서도, 뭔가 내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떨쳐버리기 어려웠다. 그런데 특히 지금까지 내게 큰 부담으로 남아 있는 것은,목요일 저녁 전체 기도모임 인도였다. 나는 그날 저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초청하는 calling을 하라고 부탁을 받았다.가면서, 간사들이 시키는건, 내가 physically 불가능한게 아니라면 다 하겠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