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력과 인격 뭐 자랑이 아니고... (이런 자랑 천박하다는거 잘 아니까 이런 자랑은 사실 별로 안한다. 이제 그런거 자랑할 나이도 지났고...) 고등학교때부터 계속 '엘리트'들과 지내왔다.고등학교 동창의 70% 이상은 IQ가 155가 넘는다.그러다보니, 부지불식간에 나는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후에 다녔던 학교도, 직장도 계속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지냈다. 내 '신앙'의 영역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탁월한' 분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고 지낸 경우가 많았다.여러분들과 참 값지고 귀한 fellowship을 나누었고, 그분들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다. 그리고 지금도 역시 그렇다. 어찌 되었건, 꽤 깊은 신앙/신학적 통찰을 가진 분들과 그래도 계속 'f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