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고 싶었으나, 지금은 쓸 수 없는 글 사실 지난 1년여동안,나는 내 정치적 색깔이 확연하게 약해졌다. 여전히 내 정치적 선호는 꽤 분명한 편이기는 하지만,예전과 같이 어느 특정 정치세력이나 집단을 지지하거나 응원하지는 않게 되었다. 왜 그런 변화가 있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시간을 내어 좀 쓰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지금은 도저히 그 글을 쓸 수 없다. 지금은 도저히...'이런 상황에서 적절한 정치적 균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요지의 글을 쓸 수가 없다. 그렇지만...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goodness)이, 어느 한쪽 정치집단에 있지 않음을 계속 기억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 87년, 대학교 1학년일때, 나는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상태였다.내 모든 가치는 성공과 성취에 있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