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하는 사람과 지시 받는 사람
나와 함께 일하는 소위 'technician'들이 꽤 있다.그중에는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사람도 있고,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도 있다. 그런데, 많은 경우 technician들은,아침 7시에 출근해서, 오후 3시면 퇴근을 한다. 나는 저녁 8시까지 일하곤 하는데 말이다. Not Fair!? 그렇지만,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지시'하는 사람이고,그 사람들은 내가 '지시'한 일들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지시'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대해 더 큰 그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자신의 호흡대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그렇지만 '지시'를 받는 사람은, 큰 그림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일이 '떨어지면' 그냥 갑자기 그 일을 해야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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