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울한(?) P 영감님 국회의장까지 지내신 P 영감님께서,자기 손녀 나이인 캐디를 성추행 했단다.허 참... 의욕도 왕성하셔라... 그런데, 그분은 '그냥 딸같아서 귀여워서 그랬다'고 하셨다고.그러면서 그 사람이 싫은 내색 했으면 그렇게 했겠느냐고...마치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이신 것 같다. 쩝... 그런데, P 영감님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느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결국 이 사건에서 드러난 것을 보면, P 영감님은 두가지의 비뚤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 여성은 성적 유희의 대상이다.- 갑은 을에게 막 대해도 된다. (혹은 더 힘있는 사람은 힘이 약한 사람을 배려해줄 필요가 없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1) 여성이 성적 유희의 대상이다?사실 TV나 여러 대중문화해서 접하는 여성들은, 정말 성적 유희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