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회에서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았어요.... 지난 금요일에,교회의 한 자매가 나누어 주었던 말이 계속 머리 속에 남아서 맴돌고 있다. 예전 교회에 다닐때,교회가 답답해서 숨이 막혀 견딜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모든 내용을 내가 다 알 수는 없지만,지나치게 종교적이고 교조적인 모습과 환경과 분위기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나 같은 사람은,대단히 종교적인 사람이어서,사실 살아있는 신앙보다는 종교를 훨씬 더 편하게 생각한다.왜냐하면 종교는 그저 반복되는 행위를 반복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것에 관심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define 되어 있는 것이 사실 훨씬 편하다.그러나,그렇기 때문에 나는 생명력있는 신앙으로부터 자꾸만 drift away 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