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Over-Communication 나는, 한 말을 또 하는 것, 들은 이야기를 또 듣는 것을 참 잘 참지 못한다. 한참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는데, 누가 나를 붙들고, 이미 알고 있는/듣고 있는 이야기를 5분씩 장황하게 할때면... 어휴... 정말 복창이 터진다. (대개는 그렇게 대화를 시작한 시간으로부터 그런 대화를 끝내는 시간을 시계로 정확하게 잰다. -.- 어휴... 이번엔 자그마치 6분 42초나 걸렸네!!! 이런 식이다.) 내가 이런 short-temper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 나는 내가 한 말을 또 하는 것도 극도로 조심하는 성향이 있다. 한번 이야기하는 것을 또 한번 하는 것은, 상대에 대하여 큰 실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내가 한번 이야기한 것을, 상대가 다 이해하지 못했거나, 기억하지 못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