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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바울에 대하여 실망하다 최근 섬기고 있는 학생 성경공부 모임에서 사도행전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주는 사도행전 21장을 공부했는데...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장면이었다. 특별히 자신에게 고난이 닥칠 것을 알면서도 묵묵히 그 고난을 감수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영웅으로서 바울을 보면서, 아... 바울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다가, 21장 4절에서 걸렸다. 우리는 두로에서 제자들을 찾아서 만나고, 거기서 이레를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말하였다.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바울의 동료들은 바울을 말렸다. 그런데도 바울은 가겠다고 했던 것이었다. 대부분의 주석에서는, 21장 4절을 다음과 .. 더보기
성전 미문의 거지 사도행전 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10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본문에서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거지를 손을 붇들어 일으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나면서부터 걸을 수 없었던 이 성전 미문의 거지를 베드로와 요한이 우리가 지난번에 성경공부시간에 보았던 것 처럼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