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제 결국,A사에서 정식 offer가 왔고, 그걸 accept 했다. 어제 오후, 그 office에 직접 가서 내가 sign을 했는데,그걸 sign하기 전까지 내 지금 office에 앉아서 한편 마음이 좀 우울했다.여기를 이렇게 떠나게 된다니.....(아마 이것에 대해서는 따로 시리즈의 글을 써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또 한편,그 office에 가서, offer에 sign을 하고 hiring manager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일을 하면서,새로운 일에대한 기대랄까 그런것에 마음이 설레기도 했다. offer를 주면, counter offer를 해서 조금이라더 더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한참 동안 가지고 있다가,특별히 최근 하루 이틀 동안, 그렇게 하는게 마음에 많이 불편했었다.뭔가 협상을 해서 돈을 더 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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