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깊어질때
말씀을 연구하는 일은,좀 부지런히 힘을 내면 그럭저럭 되는 것 같은데...기도가 깊어지는 것은 참 다르다. 지금껏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과 함께 살아오면서,기도의 깊이가 깊어졌던 과정은,gradually 이루어졌다기 보다는, 몇번의 quantum jump를 통해서 이루어졌던 것 같다. 처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대면한지 대략 1년 반 남짓 지났을 때, 열정적 종교생활에 약간 burn-out이 되고, 그와 함께 학교 생활 속에서의 어려움이 겹쳐졌을때.내 탄식이 깊이 있는 기도가 되는 경험을 했다. 처음 코스타 집회를 갔다 온 후, 교회 청년부 아이들과 함께 새벽기도를 했을때...가슴에 불이 붙은 것 같은 뜨거움으로,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도록 반복해서 기도하는 경험을 했다.이때 방언도 하게 되었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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