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0 썸네일형 리스트형 We were so close! 두 주 쯤 전에, 동네 산책을 하다가 비어있는 office space 옆을 지나갔다. 나는 아직도 그런 모습을 보면 예전에 '우리 회사' 사람들과 함께 언젠가는 우리끼리 이런 office도 따로 마련하고 '우리 회사'를 제대로 해볼것이라는 꿈을 꾸었던 추억에 잠기게 된다. 어제 저녁에, 옛날 file들을 뒤젹어보니, 2012년 가을까지도 정말 열심히 실험도 하고, 여기 저기 다른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회사를 살려보려고 노력을 했던 흔적이 보인다. 그후, 실제로 manufacturing을 하는 회사들을 겪어보고, 소위 '잘나가는' 회사들을 겪어보니...그 당시 우리가 얼마나 '고지'에 가까이 갔었던가 하는 것을 더 피부로 느낀다. 그때 우리가,Dick Tracy watch를 flexible dis..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