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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

나는 이게 그렇게 좋았다. 목사님이,어른 설교를 하기 전에, 5분 정도 아이들을 위해서 어린이 설교를 해 주신다.이번 주에는, 아예 바닥에 아이들과 앉아서 이야기를 해주셨다.완전, 동네 애들과 이야기하는 동네 아저씨의 모습이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나는 이 시간이 그렇게 좋다.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이 두 아이들은,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게 분명해 보이지만, ^^그래도 그 아이들에게 짧게 설명해 주시는 목사님의 설교도 좋고,그 전에 모두 다 함께 어린이 찬양을 부르는 분위기(?)도 좋고.... 바라기로는,이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더라도,동네 아저씨 목사님이 해주신 이 이야기들을 가슴에 품고 살면 좋겠다. 더보기
지난 주말 지난 금요일 밤 11시 반경,text가 하나 왔다. 뭐 이런거다. Hi Ohseung, are you still awake? Got a question about plasma damage 음....결국 내가 전화를 했고, 내용인 즉슨, 우리가 internal customer에게 보낸 sample의 대부분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자정이 다 된 그 시간까지 아직 사람들이 실험실에서 끙끙거리며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그런데 여러 실험을 통해서, 문제가 우리가 사용하는 'plasma treatment'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밝혀 냈는데, 도대체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사실 나는 박사학위를 plasma로 받았으므로, 굳이 말하자면... 나.. 더보기
나는 다른 사람을 막 대할 권리가 없다. 회사 일로 많이 stress가 쌓여 있을 때에는,(뭐 회사일이 아니어도 좋다. 내 개인적인 일이 될수도 있고, 심지어는 Christian ministry일수도 있겠다.)자연히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내 뜻에 잘 맞추어주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이 되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특히 그 대상이 '만만한' 사람이면 더욱 그렇다. 내가 막 대해도 내게 크게 피해가 오지 않을 사람이라면... 가만 생각해보면,나는 정말 사람을 막 대할 권리가 없다.그 사람은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소중한 피조물이다. 신경이 날카로와진 (혹은 많이 upset 되어 있는) 내 상태가,다른 사람에대한 무례함을 보장해준다는 착각은...무엇보다도 나를 파괴시키는.. 더보기
모든 사람은 이기적이다. 대.단.히. 내가 회사에서 절.대.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그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credit을 빼앗지 않는 것이다.그러기 위해서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 일인 경우, 그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일을 했다고 credit을 양보한다. 가령,내가 A 라는 사람과 대충 50:50 의 일을 한 경우에, 나는 "A가 대부분의 일을 했고 내가 약간 도왔다." 라고 이야기한다.A가 20, 내가 80정도의 일을 한 경우, "우리가 함께 일했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다'고 인정한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분명히 50:50 일을 했고, 나는 그것의 credit을 더 많이 그 사람에게 돌리는데... 그 사람은 실제로 자기가 더 많.. 더보기
높은 이상과 건강한 현실 높은 이상을 갖는 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사실 이상이 형편없이 낮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은 정말 복창이 터지게 답답한 일이다. 그렇지만,현실은 늘 이상과의 간극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높은 이상을 갖는 것은 중요하지만,그래서... 높은 이상에 다다르지 못하는 현실을 더 improve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은 건강하지만... 그러나 그렇다고 현실 자체를 부정하거나 포기하거나 모두 무가치한 것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매우 건강하지 못한 일이 아닌가 싶다. 가령, 부부 관계 속에서...이상적인 부부관계가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높은 이상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그렇지만 그 이상에 도다르지 못했다고 해서 그 부부관계 자체가 모두 잘못이라고 포기해버리는 것은 매우 큰 잘못이다. 건강한 이상과 현실 인식을 가.. 더보기
Return of the King 이번주 설교는 Eschatology에 대한 것이었다.결국 궁극적으로 어떤 일이 있게될 것인가, 그것과 관련된 우리의 소망은 무엇인가. 보통 나는 설교 시간에 노트를 하면서, 그 내용을 담아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어제는 노트를 할 수 없었다. 그저 그 설교에 몰입하며 끝까지 들었다. Tim Keller가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설교를 정말 제대로 하면, 처음 설교를 할때 노트를 하던 사람도 펜을 놓고 몰입해서 듣게 된다고. 내가 딱 그랬다. 몸과 마음이 다 무겁고 힘든 상태에서 참석한 얘베에서,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이 아니었다 싶다. 좋은 설교를 듣고 나면, 당연히 설교자에게 감사해야할 일이겠지만, (그리고 많이 감사하지만...^^)또한 그 설교를 함께 들었.. 더보기
억울한(?) P 영감님 국회의장까지 지내신 P 영감님께서,자기 손녀 나이인 캐디를 성추행 했단다.허 참... 의욕도 왕성하셔라... 그런데, 그분은 '그냥 딸같아서 귀여워서 그랬다'고 하셨다고.그러면서 그 사람이 싫은 내색 했으면 그렇게 했겠느냐고...마치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이신 것 같다. 쩝... 그런데, P 영감님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느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결국 이 사건에서 드러난 것을 보면, P 영감님은 두가지의 비뚤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 여성은 성적 유희의 대상이다.- 갑은 을에게 막 대해도 된다. (혹은 더 힘있는 사람은 힘이 약한 사람을 배려해줄 필요가 없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1) 여성이 성적 유희의 대상이다?사실 TV나 여러 대중문화해서 접하는 여성들은, 정말 성적 유희의.. 더보기
교만한 사람을 다루는 것은 쉽다. 교만한 사람을 다루는 일은, 대단히 쉽다. 그저 그 사람에게 좋은 말만 해주면 된다.무조건 칭찬하고, 아부하면, 그 사람은 다 좋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겸손한 사람을 다루는 일은,참 어렵다. 그런 사람은,shallow한 칭찬이 먹히질 않는다.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있기 때문에, 근거없는 칭찬을 들으면 불편해한다. 그래서,정말 그 사람을 잘 이해하고 알아야, 그 사람을 잘 대할 수 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참된 모습이 어떤지 잘 모르기 때문에,다른이들 사이에서 자신을 positioning 잘 해내질 못한다. 감이 없다.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너 잘났다 이렇게 해주면 자기가 그저 잘난줄 알고 땡~ 이다. 겸손한 사람은,자신의 참된 모습을 잘 알기 때문에,다른이들 사이에서 자신을 positioni.. 더보기
Somehow, 하나님께서 온전케 하실 것이라는 믿음 회사일로 하루에 10시간~15시간을 보내는 나로서는,이 일이 하나님 나라에 의미 없는 일이라면 정말 허탈한 일이다. 다행인것은, 적어도 내가 믿는 대로,지금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 나라에 의미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그냥 그렇게 쉽게 생각하기에는...하는 일이 너무 dry하다.이 일을 통해서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 것에 대한 그림도 내게는 없고,사랑이 나누어진다거나 가치가 창출되는 것도 미미해보인다. 뭐 결국 엔지니어가 하는 일은 creative하게 세상에 물건을 만들어 내는 일일텐데,그 과정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tedious하다. -.-; 결국,이 과정을 견디어내며 보낼 수 있는 근거는,지금은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다 알수 없지만,결국 하나님께서 언젠가 이 의미없어 보이는 일까.. 더보기
참 불편한 상황 (?) 나름대로,기독교관련 수양회를 꽤 많이 다녀봤으니,그리고 여러 수양회 design과 수행을 꽤 많이 해 봤으니,그런 쪽에는 경험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수양회에서,참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광경 가운데 하나는,강사가 자기도취가 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쏟아놓는 것이다. Trust me. I've seen a LOT. 뭐 이런건 기독교 수양회에서만 보는건 아니다.일반적으로 여러 상황에서 자기도취에 빠져서 썰을 푸는 사람들은 참 많이 보곤 한다. 그런 것은,그 '썰'을 듣는 사람들에게 건강하지 못한 영향력을 주기 십상이고,무엇보다도 그렇게 '썰'을 풀어놓는 사람에게 잘못된 자기 이미지를 갖게 만든다. (실제 자신의 모습보다 훨씬 더 자기가 괜찮은 줄 안다.) 그래서 나는,여러 사람이 나를 쳐다보면서, 뭔.. 더보기
절대로 거짓에 속지 말자! 지난 주말,세개의 설교와 강의를 하고 왔다.그리고 밤 1시가 넘도록 이야기를 하고, 식사때마다 사람들을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개 수련회나 기타 여러가지 기독교 세팅에서 강의/설교등을 끝내고 나면,많은 사람들이 와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대개 설교/강의등은, 일방적으로 내 생각을 전달하는 communication이기 때문에,기본에 내가 가지고 있던 idea들을 전달하기 마련이고,그런 과정을 거치면,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개념들이 '고착화'되어 버린다.대단히 위험한 것이다! 그래서수련회에서 말씀을 나누고 온 이후에는,혹은 열정적인 설교나, 열정적인 사역을 마치고 난 이후에는,특별히 '겸손함'을 잘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듯 하다. 결코,내가 무슨 일을 대단히 잘 .. 더보기
후회 수련회를 좀 인도해달라는 부탁을 받거나,크리스천 세팅의 강의, 설교등을 부탁받으면,그 부탁을 받는 순간은 잠깐 마음이 설렌다. 그리고 거의 순간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떠오른다. 그러나,막상 준비를 하는 과정 중에는... 늘...그 message가 내 마음에 다 담기지 않아 꽤 고통스러운 기간을 보내곤 한다. 그리곤,꼭 후회를 한다. 이거 괜히 한다고 했다... 이번 주말에도,그 후회할만한 일을 하나 약속을 해놓고 있다.그리고 지금 막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 ^^ 내일 새벽 비행기로 출발해서, 주일 밤 늦게 도착하는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는데...하나님께서 좀 많이 챙겨주시면 좋겠다. 그리고,내가 없는 동안 주말을 보내야할 아내와 딸도 잘 지켜주시면 좋겠다. 가는 비행기에서 내내 후회 .. 더보기
집회 녹음을 들으며... 예전 같으면,집회에 full 참석하고서도, 그 집회의 모든 세미나 강의를 하루에 세개씩 들으면서 그 집회를 혼자서 review하고 재음미하곤 했었다. 요즘은 그게 불가능한 상황에 살고 있다.지난주가 되어서야 비로소,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서 다운받은 file들을 듣기 시작했다.일단은 시카고 컨퍼런스에 거의 참석하지 못했으므로 시카고의 전체집회부터 듣고 있는 중이다. 어제 Marva Dawn의 성경강해 첫날 것을 들으며,한없이 울었다. 어찌보면 너무나도 평범하고 당연한 이야기였다.교회에서라면 당연히 많이 들어야 하는 그런 이야기였다.그런데, 이런 이야기 듣기가 너무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교회에서도 사람들이 다른 이야기만 해댄다. 한편,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conference가 되었다.. 더보기
세월호 유족 앞에서 폭식을 하는 일베 회원들과 개독교 신문 기사에,세월호 유족들이 단식을 하고 있는 앞에서, 폭식 event를 하는 일베 회원들 모습이 보도 되었다. 참... 내.... 어떻게 사람들이 저렇게 파렴치할 수 있을까. 아니, 뭐 어떤 사안에 대한 견해가 다르거나 그럴 수는 있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한편 또 든 생각은,그게 정말 소위 '개독교인'들의 모습과 완전히 똑같다! 아...일베충들의 만행을 보며,한껏 부끄럽다. -.- 더보기
Good Bye, SAIL 내 옛날 직장 동료가, 자신의 facebook에 몇장의 사진을 올렸다.우리가 함께 일하는데 사용했던 모든 장비들이 pack 되어서 독일로 실려가는 사진이었다. SAIL (Self-Aligned Imprint Lithography)라고 불리우는 이 기술은, R2R 이라는 방법으로 flexible display를 만드는 것인데, 우리 그룹이, 세계 최초로 R2R 이라는 방법으로 flexible display를 만드는데 성공했었다. 그때 우리는 Dick Tracy Watch와 같은 'smart watch'를 flexible display를 이용해서 만들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로부터 6-7년이나 지난 지금, 비로소 smart watch들이 나오고 있으니...참...소문에 따르면 apple에서는 오.. 더보기
Family Service 이번주일부터는, 'family service'를 시작했다. 예배 중간에,어린이들을 위한 시간이 들어가는데...어린이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을 하고, 목사님께서 5분 설교를 하시는 거다. 음.....솔직한 말로 표현하자면, 나는 그 시간이 정.말. 좋았다. ㅎㅎ 다혜와 준이 두사람만을 위한 설교 였음에도 목사님은 나름대로 script를 써서 준비해 오셨고,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설교하셨다. (영어 설교가 가능한 유학생 출신 목사님은 사실 흔하지 않지. ㅎㅎ) 그 후에 어른 설교도 물론 좋았지만,light과 darkness를 짧게 설명해주시는 설교가 난 참 좋았다. 더보기
자신의 신념을 강화하기? 내 신념을 강화해가며 살아가는 삶은 매우 쉽고 편하다.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터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어떠한 신념이 없는 사람은 대단히 shaky 하다.그렇지만 건강하지 못한 신념에 뿌리박은 사람은 대단히 위험하다. 나는 신념 부족의 우려가 있는 사람이라기 보다는,신념과다의 우려가 있는 사람이다. ^^ 특히 그것이 내 '종교적 신념'과 연결이 되면, 대단히 건드리기 어려운 것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종교적 신념은 사람을 깊이 파괴시킬 수 있다. 신념을 너무 쉽게 신봉하지 말아야할 이유이다.광신이 위험한 이유이다.소위 '열심있는' 신자들의 인간관계가 어그러지는 이유이다.열심있는 종교인들이 반사회적 그룹이 되어버리는 이유이다. 내 신념을 강화시키는 일 보다는,내 신념을 자꾸.. 더보기
내 의도가 오해받을 때 나는 매우 자주,내 말과 의도가 오해받는다고 느낀다.음... 그런데 문제는 나는 내 의도가 오해받는 것을 참 잘 참지 못한다. 가령,내가 선한동기로 어떤 일을 했는데, 그 동기가 의심을 받는다거나,내가 A 라는 의미로 이야기했는데 상대가 B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는 거기서 상황종료가 되어버린다거나... 그럼 나는 완전히 맛이 간다. ^^ 왜 그럴까?사람들이 유난히 나를 잘 오해하는 걸까? ^^그렇지 않으면, 내 주변에 유난히 사람을 잘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뭐 그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으나,확률적으로 보면 뭐 별로...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논리적인 추론은,다음의 세가지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 내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살만한 말이나 행동을 잘 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내 의도를 설명하는 것.. 더보기
지혜롭지 못함 지혜롭지 못한 사람을 보면,결국은 그 지혜롭지 못함의 가장 큰 피해는 자신이 받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자신이 지혜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자신이 받는 피해가 자신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거다.사람들에게 지혜롭지 못하게 늘 공격적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이 사람은 자신의 공격적 성격 때문에 사람들이 늘 사람들과의 갈등에 시달린다.그런데 이 사람은, '자신은 늘 좋은 사람이 곁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조금만 이것을 확장 시켜서 생각해보면,이것이 바로 인간의 일반적인 상태이다. 지혜롭다면, 정말 진리가 무엇인지 안다면,파괴적이고 악한 상황으로부터 빠져나올 길이 있는데...자신의 지혜롭지 못함을 보지 못한 채 멸망의 길로 빠져든다... 더보기
기도 하나님 보다 하나님 일을 더 사랑하지 않기를 하나님 나라 백성됨의 영광스러움보다 코스타 간사됨이 더 자랑이 되지 않기를 귀한 학생들보다 코스타를 더 사랑하지 않기를 하나님 영광을 구하는 갈망보다 사역의 성공을 구하는 욕심이 크지 않기를 십자가의 고난을 따르는 것 보다 헌신의 열정을 자랑 하지 않기를 섬김의 기쁨보다 섬김의 무게가 크지 않기를 - 지난 주말, 내 마음에 가득 찼던 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