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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절망

"하나님 없는 인간은, 절대 절망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 는 것이 성경이 이야기하는 인간의 상태이다.


아직 복음을 깨닫기 전에는,

인간에게 주어진 이 절망의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복음을 깨닫기 난 이후에는,

복음을 알기 전 상태가 얼마나 절망적인 것이었는지 망각하기 십상이다.


오늘 하루는,

내 상태가 하나님 없이 얼마나 절망적이었던가 하는 것에 깊이 immerse 되어보고자 한다.


아직 복음을 알기 전에, 내가 얼마나 절망적인 상태였던가,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도, 끊임 없이 반복되는 죄를 돌이켜보며... 지금도 나는 하나님 없이 얼마나 절망적일 수 밖에 없는 상태인가...


복음의 신비는,

절망의 깊이를 제대로 perceive할때에야 드러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