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 2017/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성경공부'에 해당되는 글 28

  1. 2011.06.16 Johannine Corpus
  2. 2011.06.01 Beyond my comfort zone (6)
  3. 2010.08.31 거룩한 절망
  4. 2010.08.30 일석이조? (1)
  5. 2010.08.23 베드로전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6. 2010.08.19 흩어진 나그네 (1)
  7. 2010.08.09 참... 오랫만이었다.
  8. 2010.06.3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가복음 8:1-9:1)
  9. 2010.06.21 어그러진 종교 까대기 (마가복음 7:1-37)
  10. 2010.06.07 You still don’t get it? (마가복음 6:30-56)
  11. 2010.06.03 당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싸움 (마가복음 6:1-29)
  12. 2010.05.12 높아지는 관심, 커지는 갈등 (마가복음 3:7-35)
  13. 2010.05.05 생명과 종교의 충돌 (마가복음 2:18-3:6)
  14. 2010.04.30 The Kingdom is Nowhere? Now Here! (마가복음 1:16-45)
  15. 2010.02.05 다원주의자, 다신론자 아브라함과 동행하시는 하나님 (4)
  16. 2009.11.16 아내와의 성경공부 (2)
  17. 2009.11.05 성경공부 같이 할 사람을 찾습니다~ (8)
  18. 2009.05.13 사랑의 빚
  19. 2009.04.23 바울에 대하여 실망하다 (2)
  20. 2009.03.25 성경, 하나님, 삼위일체, 우주 (5)
  21. 2008.04.16 Apprentice of Jesus (1)
  22. 2008.03.16 고난주간 묵상
  23. 2008.03.04 마가복음 4:1-25, 씨를 뿌리는 사람의 비유, 그 감추어 지지 않는 신비
  24. 2008.02.27 마가복음 3:-7-35, 높아지는 관심, 커지는 갈등
  25. 2008.02.20 마가복음 2:18 - 3:6 , 생명과 종교의 충돌
  26. 2008.02.12 마가복음 2:1-17,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나라
  27. 2008.01.29 마가복음 1:14-45, The Kingdom is Nowwhere? Now Here!
  28. 2008.01.17 마가복음 1:1-13, 프롤로그: 복음의 시작
 

Johannine Corpus

긴 생각, 짧은 글 | 2011.06.16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연초에 요한일서 말씀묵상을 했고,
또 올해 KOSTA 집회를 준비하면서 요한일서로 주제 묵상을 좀 하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QT 본문이 요한계시록이어서,
요한의 저작들(Johannine Corpus)를 금년에는 유난히 많이 접하고 있는 중이다.

몇가지 reflection들이 있다.

1. 최근 1-2년동안 깊이 관심을 가졌던 공관복음이 그리고 있는 복음과 정말 많이 다르다!
어떤 의미에서 꽤 자명한 것일수도 있지만, 정말 새롭게... 아... 다르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ground-up 이라기보다는 to-down의 느낌이랄까.
귀납적이라기 보다는 연역적인 느낌이고,
어떤 의미에서, scale이 훨씬 더 크다는 느낌을 받는다. 
뭐랄까... 공관복음이나, 바울서신들이 어떤 case를 만들고 싶어한다면, 요한의 저작들은 선언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2. 내가 처음 복음을 접했을때 만났던 복음은, 어떤 의미에서 요한이 그리고 있던 복음에 가깝다.
그리고, 정말 내 깊은 곳에서 더 공명하는 내용도 역시 요한의 복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깐 스치기도 한다. 

3. 어쩌면... 정말 어쩌면... post-modern generation에게 더 공감되는 내용이,
공관복음적 접근, 바울 서신적 접근 보다는 요한의 저작에서 하는 접근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설익은 생각을 해본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현대에 정말 꼭 많이 읽혀져야하는 성경인 것 같다.
재림을 예비하기 위해서라던가, 거짓 재림 예언이 많아서라던가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한계시록의 상징들을 현대의 어떤 모습으로 해석하려는 일부 사람들의 억지주장 때문도 아니다. (요한계시록에 computer, 바코드, 비자카드가 666이라던가, 불병거가 현대의 탱크나 미사일이라던가 하는등의 억지 해석은 이제 좀 제발 잠잠해졌으면 좋겠다. -.-;)

요한계시록이 이야기하고 있는 제국에 대항하는 하나님 나라의 그림이 더 많이 선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성경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먼 듯 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eyond my comfort zone

긴 생각, 짧은 글 | 2011.06.01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최근에,
어찌어찌하다보니...
두가지 정도의 일을 놓고 기도하게 되었다.

하나는,
다니고 있는 미국 교회 내에서 한국어 소그룹을 시작하는 일이다.
아직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나와 우리 가족이 어떤 role을 play 해야 할지 고민중인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기도중이다.

다른 하나는,
몇달전부터 우리동네 친구 하나가 (최근에 엄마가 된 ㅋㅋ)
San Francisco 지역에 있는 Asian American들을 위해서 영어 성경공부를 인도해달라고 집요하게 압박하고 있다. ^^
영어로 '사실'을 전하는 것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지만,
영어로 'heart'를 전하는 것이 영 자신이 없어서...
그 친구의 강력한 압박에도 지지부진 선뜻 답을 못해주고 있다.

뭔가... 밀린 숙제들을 쌓아놓고 고민하고 있는 중인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거룩한 절망

긴 생각, 짧은 글 | 2010.08.31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성경공부도,
정말 열띤 모임이었다.

역시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긴 했지만... -.-;
(말을 다소 공격적으로 하는 내가 말을 많이 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쓸데없이 뜨거워진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공동체,
공동체적 구원,
구원의 확신,
미래적 구원과 현재적 구원,
penal substitution에 근거한 구원과 다른 견해의 대비 (이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내용은 그런 것이 되었다.)
거룩한 절망,
성화 등등의 이슈를 나누었다.
다들 이 heavy한 문제들을 개인의 영역으로부터 이끌어 내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다.

그중,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과 자신의 현재 모습의 괴리로 인한 절망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분이 있었다.
다들 진지하게 그 이야기를 경청했는데,
나는 그 분에게 물었다.
"무엇이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그 거룩하고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하느냐"고.
그분은 답을 하지 않으셨는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게 아내가 물었다.
"당신은 거룩한 절망을 해본적이 있느냐"고.
한참의 침묵 속에 내가 할 수 밖에 없는 대답은....
그런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거룩한 절망조차도 하지 못하는 천박함이 내 모습인 것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일석이조?

긴 생각, 짧은 글 | 2010.08.30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요즈음,
Encounter with God 을 따라서 하는 내 성경본문이 '베드로후서'이다.
그런데 역시 매주말 베드로후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어서...
본문이 겹친다!

처음엔,
뭔가 더 깊이 있는 묵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했었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 같다.

성경공부를 할때의 mode와 QT를 할때의 mode가 다른데,
그 mode 전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일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베드로전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긴 생각, 짧은 글 | 2010.08.23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토요일 베드로전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것 몇가지를 정리하자면 대충 다음과 같다.

1. 흩어진 나그네
디아스포라로 흩어진 그 당시 유대그리스도인들의 상황 (다른 세계관과 신관을 가진 이방 세상으로 흩어지게 되었다는)을 생각해보면서...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그 상황과 대비시켜서 바라보는 것.
그리고, 한국인 디아스포라에 대하여 황간사님이 정리해 주셨던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결국은, 지금 미국내의 그리고 전 세계의 한인 디아스포라의 흩어짐이 그 당시 유대그리스도인들의 흩어짐과 비슷한 것인지 하는 것에 대한 생각. (자민족중심주의적인 고찰이 아니라, 복음 안에서 객관적이고 정직한 고찰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2. 여러가지 시험에 대한 이슈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며 사는 백성의 삶은, 필연적으로 고난과 시험을 수반하게 되는데...
지금 내게 있어서 그 고난과 시험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고난과 시험이 아닌 것을 고난과 시험인 것으로 착각하는 오류와... 고난과 시험인것을 고난과 시험이 아니라고 착각하는 오류 두가지 모두를 피해야 한다는 생각.

3.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
자칫 주변 세상의 흐름을 섞여버릴 수 있었던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구별됨을 강조하는 베드로 사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microscopic한 level에서의 개인적 거룩함과 성숙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향 자체를 세상과는 다르게 사는 macroscopic level에서의 구별됨에 대한 고민.
복음의 사유화가 극으로 치닫다 못해 기독교의 범위를 벗어나기까지한 현대교회 속에서...
복음이 이야기하는 세상과 구별되는 삶(거룩함)을 내 개인적으로 열심히 추구하며 사는 것이 과연 충분한 것인가 하는 고민 (그것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것은 별개의 이슈이지만.)

4. 공동체
베드로 사도가 고난받는 흩어진 유대그리스도인들에게 '합당한 삶'으로 제시한 중요한 덕목인 '서로 사랑함'
공동체성이 중요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애나뱁티스트의 전통이라던가... 나찌 치하에서 본회퍼가 추구했던 공동체 들의 특징은,
세상과의 구별이어다는 생각. (배타적이라던가 폐쇄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타락한 세상 -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함 의 context에서는 늘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등장하곤 하는데...
과연 이것은 정말 그렇게 organically integrate 되어 있는 개념인것인가.

5. 오염된 복음도 복음인가.
이것에 대해선... 적어도 지금은 말을 많이 아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도무지 내 마음을 진정시키지 않는 그런 이슈이다.

베드로전서 1장이 끝났는데...
제대로 하려면 거의 4-5개월 정도 해야할 분량을 후다닥 끝내고 나니...
진도 못따라가는 학생이 허덕거리는 것 같은 부담감이 화악~ 다가오고 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흩어진 나그네

긴 생각, 짧은 글 | 2010.08.19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지난 주말에 했던,
베드로후서 1장의 전반부의 내용이 계속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흩어진 나그네됨에 대한 여러 생각들.

좀 더 정리가 되면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점차 이 블로그에서도 나눌 수 있겠지만...
5년전 KOSTA 주제가 바로 이 내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KOSTA를 10년이 훨씬 넘게 섬겼던 한 사람으로서,
참 부끄럽기 짝이 없다.

아니,
이런 내용을 그때 좀 더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단 말인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참... 오랫만이었다.

긴 생각, 짧은 글 | 2010.08.09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지난 토요일 저녁,
우리 집에서 어른 7, 아이 3명이 모여 함께 조촐한 식사를 나누었다.
서로 자신의 삶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다소 추하고 부족한 모습도 이야기하고...
찡~하고 마음을 울리는 감동도 있었고, 뭔가 주먹을 불끈쥐게하는 결심도 있었다.

2005년 이었던가,
'우리집'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성경공부 모임을 가졌던 것이.
나와 아내가 나란히 앉아서, 내가 주책없이 떠드는걸 아내가 보며 옆구리를 찔렀던 것이.
(이번엔 어깨를 툭 쳤지만.^^)

참, 오랫만이었다.
뭐랄까...
아내와 민우가 California로 이사온지 1년이 벌써 훌쩍 넘었는데,
우리가 사는 집에 생명의 물줄기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우리 집이...
한결 더 따뜻해졌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가복음 8:1-9:1)

성경공부 | 2010.06.30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형수: 나는 예수께서 치유자(healer)이신게 참 마음에 들어. 상처받은 마음도 고쳐주시고, 육체적인 병도 고쳐주시고
문정: 무슨 소리야. 예수께선 누가 뭐래도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시지. 늘 내 길을 인도해주시고. 지금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길을 가르쳐 주시는 현자(賢者)이시란 말이야.
성훈: 야, 야. 예수는 하나님 이셨어. 그분이 물위를 걸으시거나 각종 기적을 행하신게 그분이 하나님 이심을 드러내는 것이었다니까.
당신은 위와 비슷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가? 책을 읽다보면, 신문 기사를 통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방향으로 예수를 해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예수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었을까? 종교 개혁을 주창했던 종교 지도자였을까? 정치권력을 행해 직언을 했던 정치지도자였을까? 그렇지 않다면 삶의 길을 가르쳐주는 스승이었을까?

사천명을 먹이심 (8:1-13)

1. 오늘 본문은, 이전에 예수님께서 오천명을 먹이신 사건(6:30-44)과 어떻게 비교/대비되는가?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서 나열해보라. 왜 이런 차이가 있다고 추론하는가?
(오늘 본문이 일어나고 있는 장소는, 바로 이전 7장 마지막 부분의 장소 부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

2. 예수께서는 거의 비슷한 기적을 두번 행하고 계신데, 제자들은 처음 기적을 행하셨던 때와 그 자세가 별로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3. 사천명을 먹이신 사건 직후에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와서 표적/표징(sign)을 요구하는 것으로 마가는 그리고 있다. 바리새인들의 요구를 예수께서 거부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21-26 참조)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 (14-21)

4.예수께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셨을때 그 의미는 무엇인가? 바리새인의 누룩은 무엇인가? 헤롯의 누룩은 무엇인가? (바리새인은 당시 종교 지도자로 자신의 종교, 자신의 전통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헤롯은 당시 정치 지도자로 권력, 성공 등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다. 6:14-29, 7:1-23등을 참조하라.)

이 말씀에 비추어 보아, 예수께서 제자들을 꾸짖으시는 내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1절)

5. 당신에게 있어 헤롯의 누룩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가? 바리새인의 누룩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가? 그것들이 당신이 예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데 어떤 장애가 되고 있는가?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라.

벳세다의 눈먼사람을 고치심 (22-26)

6. 예수께서 이 눈먼 사람을 고치시는데 왜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셨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고치시고 나서 마을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다고 생각하는가?

7. 이 병자를 고치는것은 한번에 하지 않으시고 두단계를 거쳐서 고치신다. 처음에는 희미하게 보이다가 결국 완전히 다 보이게 하신다. 왜 그러셨다고 생각하는가? 혹시 이것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시려 하셨다면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지금 이 본문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본문과,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연이은 실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생각해보라.)

베드로의 신앙고백, 예수께서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심 (27-9:1)

8.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질문을 하시기 전에 왜 사람들이 누구라고 하는지를 물으셨다고 생각하는가?

9. 베드로가 했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 이 대답은 어떤 의미에서 의미가 있는가?

10. 베드로의 그 신앙고백이 있자 예수께서는 비로소 자신의 수난과 부활에 대하여 예고하신다.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예수님의 이러한 행동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11. 조금전 예수께 멋진 신앙고백을 드렸던 베드로가 했던 반응은 어떠한가? 이를 통해서 베드로의 예수에 대한 이해가 어떠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12.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예수를 따르는 제자도의 핵심은 무엇인가?

당신의 삶에서, 이 제자도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

정리

오늘 본문을 정점으로 마가복음은 후반부에 접어든다.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희미한 그림만을 보여주시던 예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전환점 삼아 사역의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신다.

13.  오늘 본문에서 나온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기적을 행하는 사람? 정치 지도자? 종교 지도자? 율법학자? 병을 고치는 사람? 선각자? 스승? 현자?
예수님의 이런 여러가지 모습중, 당신에게 가장 의미있게 다가오는 모습은 어떤 것인가?

14. 이 모든 예수의 단편적인 모습들 속에서 등장하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은 무엇인가? 그 신앙 고백은 어떤 의미에서 앞의 모든 단편적인 모습들을 통합하는가?

15. 당신은 예수를 누구라고 하는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어그러진 종교 까대기 (마가복음 7:1-37)

성경공부 | 2010.06.21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종교(religion)에서는, 관계의 주도권이 사람에게 있지만, 복음(gospel)에서는 하나님에게 있다.
종교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대한 조언(advice)이지만, 복음은 이미 일어난 이에 대한 소식(news)이다.
종교는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복음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당신은 이렇게 정리해놓은 말들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기독교’라는 종교에서도 위에서 기술한 종교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께서 어그러진(distorted) 종교 까대기에 나서신다. 처음에는 멀리 예루살렘으로부터 종교적 열심으로 예수를 관찰하러 온 종교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죽어있는 종교적 형식 까대기를 하시고, 곧 이어 그 당시 하드코어(hard-core) 유대인들이라면 상종하지 않았을 사람들과 만나시면서 그 당시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경계표지(boundary marker) 까대기에 나서신다.

죽어있는 종교적 형식 까대기 (7:1-23)

1. 본문에서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의 논점과 바리새인/율법학자가 이야기하는 논점을 정리해서 비교해 보라. 그 차이를 당신의 말로 풀어서 이야기해보라. (하나님과의 관계, 부정함과 청결함, 의식 등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라.)

2. 예수께서 진단하시는, 바리새인/율법학자의 문제는 어떻게 정리될 수 있는가? 무엇이 근본적인 문제인가?

3.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가지 전통이나 형식이, 오히려 하나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주변에서 그러한 예를 찾아서 나누어보자.

전통, 종교적 규례들은 본질을 더 명확하게 하기위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전통과 종교적 규례들이 본질과 충돌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 개인의 삶의 영역에서는 어떠한가?

경계표지(boundary marker) / 사회적 편견 까대기  (24-37절)

4. 이어 예수께서는 두로(Tyre)라는 이방지역에서 그리스 사람, 게다가 여자를 만나신다. 바로 이전에 바리새인/율법학자들과의 논쟁 이후에 이방지역으로 가시는 예수께서는 어떤 의도를 가지셨다고 생각하는가?

5. 여인은 예수께 무엇을 간청했는가?  이에대해 예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시는가? 여기에서 예수께서 가지고 계신 의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6. 예수께서 이 여인의 딸을 고쳐주심으로써 나타내시고자 하시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7. 이어서 청각장애인을 고쳐주시는 장소는 데가볼리(Decapolis)이다. 이 장소는 이전에 예수께서 어떤 일을 하셨던 지역이었는가? (5:1-20) 이 지역에 예수께서 오셨다는 사실, 바로 이전의 그리스 여인을 고쳐주신 일, 또 그 이전에 바리새인/율법학자들과 논쟁하신 일은 어떤 연관이 있는가?

8. 예수께서 이 사람을 고쳐주시면서 하시는 행동들을 정리해 보라. 왜 말로만 하시지 않고 이렇게 하셨다고 생각하는가?

정리

9. 진정한 영성은, 마음과 세계관의 변화를 요구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종교’는 깊은 내면의 변화 없이 형식이나 정성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계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왜 진정한 영성 보다는 형식적 종교를 선택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10. 지난 한달동안, 당신의 삶을 구체적으로 찬찬히 돌이켜보라. 당신이 추구하고 있는 형식적 종교성이 당신 안에 있는 생명을 죽이고 있는 것은 없는가? 나누어 보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You still don’t get it? (마가복음 6:30-56)

성경공부 | 2010.06.07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오랫동안 함께 부부생활을 해온 배우자, 나를 낳아서 키워주신 부모님, 내가 수고해서 낳고 키운 내 자녀, 피를 나눈 것과 같이 친한 친구, 존경하여 따르던 선배나 선생님등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문득 낮설게 느껴진 적이 있었는가? 그렇게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던 사람을 내가 잘 모르고 있음을 발견한 적이 있었는가?
제자들은 예수를 따라다니며 많은 것을 보았고, 가르침도 들었고, 심지어 자신이 많은 일을 하기도 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예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아직도 그들이 메시아를, 하나님 나라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신다.

예수께서 오천명을 먹이심 (6:30-44)

1. 본문에서, 예수와 제자들이 어떤 일정으로 사역하고 있는지 관찰하여 보라.

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제안/충고에 주목하여 보라. 이것을 바탕으로 다음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어 보라.
열정/열심 vs 전략적 사고, 하나님 나라의 즉각성vs. 점진성, 헌신 vs. 자아성찰

3. 예수께서 무리를 목자없는 양으로 여기신 구체적인 행동을 찾아서 정리해보라.

4. 먹을 것에 대한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를 보라. 누구의 제안이 더 실제적인 것으로 보이는가?

어떤 경우에 실제적인 생각과 제안이 하나님 나라의 일과 배치되는가?

5. 군중을 먹이는 일에서, 제자들이 해야했던 일들을 자세히 정리해보라. 예수께서 하셨던 일을 정리해보라.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것과는 어떻게 대비되는가?

6. 빵과 물고기가 남은 것을 정리하여 바구니에 담으면서 제자들이 했던 생각은 무엇이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심 (45-56)

 7. 무리를 보내실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필요와 자신의 필요를 어떻게 채우고 계신가?

8. 본문을 바탕으로, 예수를 만나기 전, 제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가 어떠했을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가?

9. 48절의 ‘pass by’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모습(출 33:19, 욥9:11 등)을 생각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예수께서 나타나심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가?

10. 4장에서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기적과 대비해서 오늘 본문을 살펴보라. 둘 다 밤에 바다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4장에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셨던 반면, 오늘 본문에서는 제자들을 다독이시고 격려하신다. 왜 이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11. 바로 앞 본문(오병이어)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을 통해 하게 하신 여러가지 구체적인 일들, 그리고 제자들로하여금 목격하고 기억나도록 하신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라. 그런 맥락에서 52절의 제자들의 반응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12. 게네사렛 땅에서 다시 바쁜 사역의 루틴에 들어가면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보았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당신이 제자들중 한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느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정리

13. 여러가지 당신에게 닥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거나 인정하고 있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믿음없음을 드러내심과 동시에 그것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신 경험이 있는가? 나누어보라.

14. 당신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한계 상황에 닥치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지식/깨달음/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가 있을 것이다. 피상적인 이해나 생각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삶을 사는 지혜에 대하여 묵상하고 나누어보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당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싸움 (마가복음 6:1-29)

성경공부 | 2010.06.03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상민이는 이제 막 직장에 취직한 새내기 직장인이다. 그런데 직장 안에서 몇몇 사람들이 한 직장 동료를 왕따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격분한 상민이는 그 왕따 당하고 있는 직장 동료를 변호하며 왕따를 조장하고 있는 사람들과 맞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상민이가 10년여동안 직장생활을 해온 여러명의 선배들과 맞서서 싸우는 것은 역부족인것으로 보인다. 점차 상민이도 이들에 의해 함께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어가고 있다. 함께 하는 회의에서 교묘하게 이들과 맞서는 일들을 계획해 보기도 하고, 이일에 가담하고 있지 않은 직장상사에게 항변해보기도 하지만, 쉽지 않다.

이 싸움을 상민이는 계속해야 할까. 계속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예수께서 고향에서 배척을 당하시다 (6:1-6)

1. 예수의 가르침에 대하여, 본문의 고향 사람들의 반응과 가버나움 사람들의 반응(1:23-28)을 비교해보라. 이곳 고향 사람들이 예수에 대하여 회의적/부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2. 이곳에서 예수께서 많은 기적을 행하실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왜 예수께서는, 5장에서 보았던 강력한 그분의 권능으로 사람들을 제압하고 당신 앞에 엎드리게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가?

 

이것을 통해 보여지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 전파에 관한 원리는 무엇인가?

 

열두제자를 파송하시다 (7-13)

3. 열두제자를 파송하시는 예수님의 분위기(tone)를 간략하게 기술하자면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장엄함? 두려움? 당 당함? 조심스러움? 세심함?

 

4.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신 지침들을 정리해보라. 왜 이러한 지침들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는가?

 

5. 이 본문의 바로 앞에는 예수 당신이 고향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는 이야기가, 이 본문의 바로 다음에는 예수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요한이 참수를 당했던 이야기가 기술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지침들은 어떻게 비추어지는가?

 

그 지침들은 당신에게 개인적이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세례요한의 죽음 (14-29)

6. 본문에서 예수께서는 세례요한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본문의 이러한 표현은, 세례요한의 이 기사가, 예수께 서 겪으셔야하는 일들과 무관하지 않음을 암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세례요한은 본문에서 어떠한 일을 당하는가?

 

이는 예수께서 당하시게될 앞으로의 일과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7. ‘세상 권력’의 부정함에 정면으로 맞서 싸운 세례요한의 이야기가 극적이면서 활기찬 결말로 이어지지 않은 것, 예수께서 결국 그 세상 권력에의해 처형을 다하시는 것을 묵상해보라.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전파되는가?

 

정리

8. 오늘 본문의 바로 앞과 뒤에는 예수께서 대단한 기적을 행하시는 기사들이 배열되어 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끼어 있는 오늘 본문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그것과는 다른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이 두가지의 다른 모습이 어떻게 하나로 정리될 수 있는가당신의 삶 속에서는 어떻게 정리되어 있는가?

 

9. 맞닥들이는 ‘세상’의 모습이 거칠고 척박하게 그려지는 사이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그 세상으로 파송하신다. 당신이 파송된 ‘세상’에서 당신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10. 오늘 본문을 공부한 이후에, 당신은 앞에 나온 상민에게 어떤 충고를 해주겠는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높아지는 관심, 커지는 갈등 (마가복음 3:7-35)

성경공부 | 2010.05.12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민정은 작년에 새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지난 일 년동안, 매우 큰 기쁨으로 삶의 여러 부분들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하고 인생의 방향과 목표, 삶의 자세등 모든 것을 새롭게 알게된 가치들에 맞추어 나가고 있다. 여러가지 삶의 영역가운데 결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은 특히 민정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조건에 맞추어 배우자를 선택한다던가,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것과 같은 감각적인 사랑을 추구하기 보다는,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함께 이땅에서 나그네된 삶을 살아가는,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으로 인해서 기뻐하는 아름다운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민정은, 학벌이나 경제적인 여건으로는 세상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성실하고 사려깊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한 사람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 그러나 장로님이신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 부딛혔다. 신앙은 없지만, 나머지 조건을 다 갖춘 어떤 사람과 한번 만나보라며 권유도 하신다.

민정에게는, 복음이 이미 너무 소중한 가치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도저히 아버지의 권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 민정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커져가고 있는 소중한 가치들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듬 (7-12)

1. 예수님을 보러 온 사람들이 온 지역을 지도에서 찾아보라.(7-8) 주로 갈릴리 지방에서 사람들이 왔던 마가복음 전반부와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이는 바로 전에 나오는 종교지도자들의 모습과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6)

 

2. 예수님께서 몰려든 군중들에게 하셨던 일들을 어떻게 기술되고 있는가?

 

3. 7-12절에서, 예수님의 사역이 팽창하게 되는 것을 다음의 두 영역에서 살펴보고 정리해보라.

  • 사람들 속에서의 인지도
     
  • 영적인 영역에서의 인지도

 

 

열두제자를 뽑으심 (13-19)

 4. 사역의 확장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예수님께서 더 유명해 지시면서 아마도 이 사역을 함께할 사람들이 필요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열 두제자를 뽑으시는 모습에서 다음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라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장소

  • 예수님의 제자들을 부르시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역할

  •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반응

  • 제자들이 했던 일  (제자들을을 부르신 목적)

 5. 위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자도 (Discipleship) 의 중요한 요소들을 정리해보라.

  

당신은 예수님을 어떻게 따르고 있는가? 정리된 제자도의 요소들은 당신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예수와 바알세불 (20-30)

 6. 예수님을 관찰하고 있는 서기관들 (scribes, teachers of the law)은 어디에서 왔는가? (22)

 

이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7. 서기관들과 예수님의 논쟁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라. 서기관들의 주장(22)은 무엇이고 예수님의 주장(23-26)은 무엇인가?


 

8.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거스르는 죄에 대하여 강하게 경고하신다. (28-29) 서기관들의 말, 행동, 취했던 자세는 어떤 의미에서 성령을 거스르는 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가?

  

 

9. 이 본문의 논쟁에서, 예수님께서 기술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은 무엇인가? (27) (바알세불 Beelzebub의 문자적 의미는집주인이라는 뜻 으로 예수님께서 27절에서 강한 집 주인의 비유를 드신 것은 청중들에게 쉽게 이해되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어떻게 이 사역의 본질을 행하셨는가? 행하고 계 신가? 혹은 행하시기를 기대하는가?

  

 

예수님의 가족 (21, 31-35)

 10. 예수님의 이름이 많이 알려지고 사람들이 모여들자 예수님의 가족들(어머니와 형제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가? (21)

  

 

11 예수님의 가족들의 예수님에 대한 자세는 그 당시 예수님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자세(7-10)와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12.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가족관계 자체를 부인한 말씀은 결코 아니다. (성경의 다른 구절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여전히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셨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 19:26-27)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임으로 함께 누리게되는 영적인 가족관계가 중요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전파되는 하나님 나라와 그 반대 세력의 충돌이 있을 때, 예수님에게 있 어서 영적인 가족은 더욱 중요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마가는 의도적으로 예수님이 사람들과 함께 집안쪽 (inside)’에 있 고, 예수님의 가족들이 집바깥쪽 (outside)’에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함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진정한 영적인 가족으로 느껴진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보자. 그 사람들의 어떤 점이 영적인 가족이 되게 하였는가? 본문에서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영적인 가족이 되는가?

 


정리

13. 하나님 나라는 모멘텀을 얻어 더욱 힘차게 선포되고 있고, 예수님을 따 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도 더 체계화하고 있고, 그에 따른 반대도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어떤 것인가?

 

 

14. 당신이 개인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겪고 있는 갈등과 충돌은 어떤 것들인가? 오늘 본문은 당신의 상황에 어떤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생명과 종교의 충돌 (마가복음 2:18-3:6)

성경공부 | 2010.05.05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어느나라 옛 궁전 광장 한쪽에 서 있는 병정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그곳은 그냥 평범한 광장의 일부인데도 그 호위병은 시간 맞추어 임무 교대도 하며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다. 왜 그곳을 그렇게 지키고 있느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그 병정은 왜 아무것도 없는 광장의 한쪽을 그렇게 지켜야만 했을까.

이전에 그 나라의 왕이 자신이 키우던 예쁜 장미꽃 하나를 그 자리에 심었고 그 장미꽃 주변을 예쁘게 꾸몄다. 사람들이 그 장미꽃과 주변 장식을 훼손하는 것을 막고, 왕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병정들이 시간 교대를 해가며 그 곳을 지켰다. 시간이 흘러 장미꽃은 시들어 죽고, 그 주변의 장식들도 모두 없어졌다. 그러나 그 자리에 장미꽃을 지키던 병정은 계속 서있게 되었고, 이전에 하던대로 시간 교대를 해가며 그 자리를 지켰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이제는 그 왕의 장미꽃을 기억하는 사람도 없게 되었지만 그 자리에서 병정은 계속 임무교대를 하고 있었다. 이제 그곳을 지키는 병정은 과연 무엇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것인가.

 

0. 다음의 항목들은 종교적 and/or "복음적"인가? 당신의 생각을 점수로 표시하여보라.(scale of 1-5) (무관하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의견은 comment에 적어보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바른 정치를 위해 헌신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소득의 일부분을 헌금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성경공부 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데이트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기말고사 준비를 위해서 공부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매일 QT 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신앙과 과학의 문제로 믿지 않는 친구들과 토론하기 : 종교적(     )     복음적(     )


교회 친구들과 함께 MT 가기 : 종교적(     )     복음적(     )


학교 친구들과 함께 MT 가기 : 종교적(     )     복음적(     )



1. “종교적(religious)”이라는 표현에 대하여 당신의 느낌은 어떠한가? 당신은 스스로를 종교적으로 여기는가? 종교적임(religiousness)을 당신의 말로 설명해보라.

 

헌것과 새것 (2 18-22)

2.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과 같은 종교적인 사람들은 일주일에 두번 이상, 물도 마시지 않는 금식을 하였고, 금식은 기도와 인내를 배우는 중요한 행위가운데 하나로 여겨졌다. 당시 하나님을 잘 따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은 금식에 충실했다. 예수님에게 금식에 관한 질문을 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어떻게 받아들여졌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가? (2 18)

 

3. 예수님의 세가지 비유를 살펴보라. (19-22) 다음은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가?

  • 혼인잔치에 온 손님, 신랑, 신랑 을 빼앗김
  • 생베조각, 낡은 옷 
  • 새 포도주, 낡은 가죽 부대

 

안식일 논쟁 (23 – 28)

4. 예수님과 그 일행이 안식일에 밀맡을 지나는 것을 바리새인이 보았다고 본문은 기록하고 있다. (23-24) 사람들이 많이 있을 회당 같은 장소가 아닌, 밀밭에 있는 예수님과 일행들을 목격하고 질문을 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바리새인은 왜 이 장소에 있게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가? 본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바리새인의 모습에서 나타난열성적인 종교인의 특징을 생각해보라.

 

5. 바리새인들이 제기한 문제와 예수님의 응답의 내용을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정리해보라.

  • 종교적 행위의 동기
  • 종교적 원칙과 기본정신
  • 종교적 행위와 그것을 행하는 사람과의 관계

  

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고치시다 (3 1-6)

6. 오늘 본문의 처음 단락 (2 18-22), 두 번째 단락 (2 23-28), 그리고 세번째 단락 (3 1-6)에 나타난,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하여 보라. 어떻게 이 사람들의 의도와 행동이 발전하고 있는가? 3 1-6절에서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7. 안식일에 치료를 하는 행위는, 생명 의 위협이 있는 경우에 한해 랍비들에 의해 하는 것만 허용되었다. 본문에 나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분명히 생명의 위협이 있는 경우는 아니었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라.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율법의 재해석을 요구하는 상황에 닥친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행동하시는가? (3, 4-5)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종교적 행위의 원칙은 무엇인가?

 

8. 예수님께서, 마음이 굳어 있는 사람들을 보시면서 느끼셨던 감정은 어떤 것이었는가? (5)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의 이러한 감정을 언급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마가복음의 초반부에, 예수님의 이러한 감정을 마가가 기술한 배경, 그러한 감정의 대상, 그러한 감정의 원인 등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라.

 

9. 안식일에 치유사역을 하신 예수님을 본 이후에, 예수님을 없앨 모의를 하는 두 부류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이 두부류의 사람들의 배경을 볼 때, 이 사람들이 함께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놀라운가?

 

정리

종교(宗敎)의 한자의 의미는으뜸되는 가르침이다. 즉 종교란 삶에서 으뜸되는 가르침으로 삼아 삶과 세상을 이해하는 기준으로 삼는 원리이다. 그러나 그 종교의 형식이 생명의 힘을 막거나 제한하는 것이 될때, 종교 적이라는 것은 죽어있는 형식을 따르는 자세를 표현하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된다. 종교 적 형식이 생명의 원리를 강화시킬 수 있으나, 오히려 생명의 원리를 제한하고 부정할 수도 있는 것이다. 참된 생명의 문제를 다루는 성경적 기독교에 있어서는 이것이 더욱 결정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10.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새로 가지고 오시는 새로운 파라다임에 관하여 어떤 특징을 말해주고 있는가?

 

11. 사람들이 예수님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 신념의 잣대로 재려고 했을 때, 예수님 안에 있는 새로운 생명의 능력을 잴 수 없었다. 우리 주위에서, 죽어있는 종교성의 잣대로 생명을 담을 수 없는 일들을 본 적이 있는가? 예를 들어보라.

 

당신의 종교성이, 당신 안에 있는 생명을 죽이고 있는 것들을 어떤 것들이 있는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he Kingdom is Nowhere? Now Here! (마가복음 1:16-45)

성경공부 | 2010.04.30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유치원생들을 모아놓고, 그 아이들에게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의 원리에 대하여 설명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은 그 시작을 어떻게 하겠는가? 15분을 함께 앉혀놓고 이야기를 하기도 힘든 아이들에게 그 아이들이 전혀 경험해보지도 못한, 경험해 볼 수도 없는 물리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사탕을 주며 달래보기도 하고, 다른 유비(analogy)를 들어 시도도 하겠지만 아마도 쉽지 않을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보지도 못했고, 제대로 상상해보지도 못했던 사람들에게 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신다. “봉숭아 학당의 선생님이 된 예수님의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 살펴보자.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심 / 제자들을 부르심 (16-20)

1. 요한복음 1장을 비롯한 복음서의 다른 부분에서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보면, 제자들은 아마도 예수님과의 만남을 갖기 이전에 이미 예수님에 대하여 들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모습은 매우 즉각적인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제자들의 모습에서 보여지고 있는 제자도(discipleship)의 내용들을 다음에 비추어서 정리해보라. (유대문화에서 몇 대씩 내려오는 가업과 부모를 즉각적으로 포기하는 것으로 제자들이 그려진것에 유념하라)

  • 헌신의 대상과 내용
  • 결심의 주체
  • 치루어야하는 댓가
  • 따르는 보상

2.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당신이 본문에서 특별히 더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을 내어 쫓으심 (21-28)

3.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관찰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22, 27)


이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가? 오늘날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다면, 이들을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경우와는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가?

 

4. ‘더러운 영은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는가?(24)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다면 이들을그리스도인이라고 부 를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경우와는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가?

 

병자들을 고치심 (29-34), 나병환자를 고치심 (40-45)

귀신을 내어쫓는 일이나 병자를 고치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제 이곳에 임했다는 상징적 선언이었다. 이미 구약에서 그러한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되었던 것을 성취하고, 당시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사람들이 여기고 있었던 것들을 예수님의 권세(authority)로 정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심으로써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드러내시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32, 33, 37, 45)

 

6. 나병(leprosy)은 악성 피부병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저주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형벌로 인식되어온 질병이었다. 율법에 따르면 나병에 걸려 있는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격리되었고, 종교적으로도 멸시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행동들을 관찰해보라. 예수님께서 보이신 태도와 행동들에서 예수님의 어떤 의도들을 찾아볼 수 있는가?

 

7. 비슷한 관점에서, 마가는 예수님이 시몬의 장모를 고치는 기사를 넣으면서, 그 당시 천대받던 계층이었던 여성에 대한 존중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새로 도래하고 있는하나님 나라가 기존의 파라다임을 뛰어넘는 또 다른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당신의 삶 속에서, 기존의 세상 속에서의 가치관에 의하여 사람들을 구분짓고 판단했던 일들을 생각해보라.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떤 다른 기준들이 당신의 삶 속에 세워져야 하는가? (교우관계, 가족관계, 직장/학교에서, 정치적 입장, 배우자 선 택 등등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라)

 

8. 예수님께서는 왜 반복해서 자신의 정체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꺼리신다고 생각하는가? (25, 34, 44)

 

9. 예수님께서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신 내용을 나병환자는 왜 나가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치유된 나병환자의 이러한 불순종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45)

  

기도하시는 예수님 (35-39)

10. 오늘의 본문에서 즉시(immediately)라는 단어는 8번이나 등장한다. 그만큼 빠른 템포로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문 앞에 모일 정도로 예수님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셔야 했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35절에 나타난 예수님의 행동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1. 35절에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후에, 내리신 결정을 살펴보라. (38) 상황에 근거한 외면적 필요(felt need)들을 채우는 것들과 원칙에 근거한 실제적 필요(real need)를 채우는 것에 대한 균형을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찾으시는가?  당신의 QT 생활에 관하여 어떤 통찰을 얻을 수 있는가?

 

지금 당신의 삶 속에서, 상황에 얽매여 벌어지는 상황만을 처리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들인가? 하나님과의 교제가 당신이 처한 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가?

 

정리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내용을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정도를 가만히 생각해보라. 어쩌면 당신은 당신 삶의 문제 하나를 해결받으려고 하나님 앞에 나왔을 수도 있고,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사람들을 사귀기 위해서, 혹은 심심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고자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펼쳐보이신 하나님나라 복음의 내용과 범위는 그 모든 내용들을 다 초라한 것으로 만들 정도로 광대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근동 지방에서 오늘 본문의 사역들을 행하고 계셨을때,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군중들의 모습속에서 예수님은 바로 당신의 모습을 보고 계셨다.

 

12. 다음의 항목을 중심으로 오늘 본문을 정리해보라.

  • 전파되는 하나님 나라의 내용
  • 사람들의 반응, 예수님 사역의 열매
  • 예수님의 자세, 예수님의 마음

13. 당신은 하나님 나라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인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요즘,
창세기에 나와있는 아브라함의 일생을 공부하고 있다.

성경 본문을 연구하면서,
참 새로운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만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정말 아브라함이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 정말 아브라함의 상태가 어떤 것이었던가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통해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Ur 지방에서 살던 아브라함은,
아마도 다원주의자이거나 다신론자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브라함의 아버지가 야훼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아, 아브라함이 어떤 가정교육을 통해서 유일신관을 전수받았을 것 같지도 않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을때,
아브라함은 그 야훼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아마도 많은 지역신 가운데 하나로 인식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그 신을 하나 붙잡았으니 그 신을 통해서 부와 평안을 얻으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아브라함이 가나안 지방으로 와서 단을 세우고 예배를 드린 행위라던가,
멜기세덱을 만나서 십일조를 한것 같은 마일스톤이 될만한 아브라함의 행동들도,
유일한 하나님에대한 위대한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 근동지방에서 통상적으로 행해지던 종교행위의 일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브라함은 그저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종교의 수준에 매우 오래 머물러 있었고, 그 framework에서 야훼 하나님을 이해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이집트에 갔을때, 자신의 아내를 sister라고 이야기한 것이나,
심지어는 하갈과 같은 대리모를 통해 자신의 대를 연장하려고 했던 것들도...
아브라함이 대단히 잘못한 것이라고 손가락질 하기 보다는,
제한된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었던 아브라함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이해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 과정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창조주로서의 야훼 하나님, 그리고 마침내 이땅에 궁극적 창조질서의 회복을 계획하시는 야훼 하나님을 드러내신다.

아브라함의 생애동안,
계속해서 아브라함이 가지고 있었을 잘못된 세계관을 바로 잡아가시는 하나님,
다원주의자였을 아브라함에게 유일신으로서 당신의 존재를 소개시켜가시는 하나님...

이런 관점으로 아브라함을 읽고 있자니,
정말 흥미진진하다!

마치 2차원 도면으로 평면에 표현되어 있던 3차원의 구조물이,
현실로 드러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아내와의 성경공부

긴 생각, 짧은 글 | 2009.11.16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지난 토요일에는
자그마치 2시간정도 동안...
아내와 함께 베드로후서 1:1-5를 공부했다.

나중엔 나도 아내도 체력이 달려서 그냥 하려던 진도를 다 마치지 못하고 마무리 했는데...

참신하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으면서도...
하여간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재미가 있었다.

아주 열심히 열심히 성경공부에 임하는 아내도 좋았고,
오히려 내가 막판에 초치기로 예습을 하느라 성경공부 시작이 좀 늦어졌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성경공부 같이 할 사람을 찾습니다~

긴 생각, 짧은 글 | 2009.11.05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소그룹으로... 성경공부를 같이 하실 분 혹시 계신가요?
저랑 제 아내랑...  좀 끼워주셔서 함께 성경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이미 좋은 성경공부 그룹이 있으시면 저희를 초대해서 끼워주셔도 좋고요,
저희랑 함께 성경공부 그룹을 시작하기 원하시는 분은 그렇게 해도 좋습니다.
아니면 소개를 시켜주셔서 저희가 좀 낄 수 있도록 해주셔도 좋습니다.

저희 집에서 모이거나,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모이면 좋겠는데요. (20-30분 이내?)

제가 보기보단, 그래도 소그룹 성경공부 뭐 그런거... 좋아합니다. ㅋㅋ

갑자기 뜬금없는 광고이지만,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랑의 빚

긴 생각, 짧은 글 | 2009.05.13 06:13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벌써 지금으로부터 10년쯤 된 일이다.
내가 어느 지역교회에서 열심히 섬기다가 여러가지 여건으로 그 교회에서 더 이상 섬기지 못하게 된 일이 있었다.

인간적인 아쉬움과 안타까움, 섭섭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 영혼은 지쳐있었다.

성경말씀으로 사람들을 세우고, 양육하고 훈련하는 값진 일 이외에,
비본질적인(?) 일들에 마음을 많이 빼앗겼던 탓이었다.

나는 그때,
내가 한국에서부터 들어오던 Gate Bible Study 라는 성경공부 모임의 문을 두드렸다.
12월 추운 겨울이었는데...
그 성경공부에 참여해서 말씀을 나누며... 삶을 나누었던 그 첫 모임의 감격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 그래... 성경공부라는게 원래 이런거였지!
이렇게 말씀을 깊이 연구,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서로 격려하고...
지친 사람들을 섬기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결국 그 모임에 얼마간 나가다가...
새 그룹을 '개척한다'고 선언하고...
그 당시 우리가 살던 기혼자 학생 아파트에 3명이 모여 성경공부를 시작했었고... 결국 그 모임은 25명까지 모이는 모임으로 성장했었다.

지난 주말에는,
그렇게 우리 가족을 Gate Bible Study에 정착하도록 도와주었던 선배님 부부와... 또 우리가 보스턴에서 말씀과 삶을 나누던 몇 가정과 함께...
보스턴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그리고 나는...
참 많은 사랑의 빚을 졌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바울에 대하여 실망하다

성경공부 | 2009.04.23 06:48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최근 섬기고 있는 학생 성경공부 모임에서 사도행전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주는 사도행전 21장을 공부했는데...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장면이었다.
특별히 자신에게 고난이 닥칠 것을 알면서도 묵묵히 그 고난을 감수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영웅으로서 바울을 보면서,
아... 바울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다가,

21장 4절에서 걸렸다.
우리는 두로에서 제자들을 찾아서 만나고, 거기서 이레를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말하였다.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바울의 동료들은 바울을 말렸다.
그런데도 바울은 가겠다고 했던 것이었다.

대부분의 주석에서는, 21장 4절을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바울의 동료들이 성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것은 바울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은 것은 성령의 지시가 아니라 사람들의 조언이었다. 성령의 지시에 사람들이 자신의 조언을 덧붙인 것이었다.

그리고,
그 근거로 20장 22절에 나온 바울의 말을 인용한다.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만일 21장 4절에서 정말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 바울을 저지한 것이었고, 20장 22절에서 바울이 착각을 했거나, 오해를 한 것이었다면?
특히 20장 22절에 '성령'이라는 말은 다른 번역본들을 보면 그냥 'spirit'(소문자)으로 해석해기도 했고, '심령'(개역성경)으로 해석하기도 하였다.
다시말하면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했던 것은 자신의 사역자로서의 고집이자 열정이었지 성령의 인도하심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고집장이 바울은,
자신이 사역에 관하여 뜻을 정하고는 다른 사람의 조언도 듣지 않은 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말씀을 다시 읽어보고 묵상을 하면 할수록,
바울이 자신의 고집에 의해 움직인 것이라는 해석이 더 맞는 것 같아 보인다.

아... 바울에 대하여 실망했다!

그.러.나....
사도행전은 바울행전이 아니었다!
사도행전은 바울과 같은 고집장이를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복음을 전하시는 스토리였다!

누가가 바울을 고집장이로 그리면서도 복음 전파가 이루어지는 것을 그린 것은,
하나님 나라의 전파가, 바울의 뜻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당신의 계획과 뜻에 의한 것이었음을 드러내고자 했언 것은 아니었을까.

바울에 대하여 실망하자마자...
내 마음엔 감동이 밀려왔다.

바울에 대한 실망은, 즉시...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감사함으로 연결되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성경, 하나님, 삼위일체, 우주

성경공부 | 2009.03.25 06:07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요즈음, 간사 훈련을 위해서 Wayne Grudem의 책을 공부하고 있는데..

Wayne Grudem이 묻고 있는 질문 이외에 몇가지를 더 깊이 생각해 보고자 질문들을 던져보았다. 우리 훈련 그룹에서 나눈 질문들.

1-1. 성경은 우리 삶의 모든 문제에 해답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혹시 주변에서 그런 잘못된 방법으로 성경을 접근하는 예를 찾아보실 수 있는지요? (사실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서... 우리가 접하는 신앙 교육에서... 각종 설교에서... 이런 잘못은 무.진.장. 많습니다. ^^ 좋은 예가 있으면 좀 나누어 주시지요)

1-2. 이건 아마 나중에 성경연구 입문을 공부할때 나누게 될 문제이지만요... 성경은 우리가 알듯이 결국은 4세기에 교회에 의해서 인준되었고 확정되었습니다. 만일 성경을 인준한 것이 교회라면, 성경의 내용을 가지고 교회의 여러 원칙들을 정하려 하는 것은 일종의 순환논리(circular argument)가 아닌가요?

어떤 이들은 또... 성경은 교회가 확정한 것이 아니고 역사적으로 확정된 것을 인준한 것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일 성경이 역사/ 전통에 의해 형성되었다면, 역사나 전통은 성경보다 더 우위의 권위를 가지는 것인가요?

2-1. 하나님의 어느 한 속성을 다른 속성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잘못을 범하는 예를 들어보세요. 자신의 잘못은 share해도 좋고요, 어떤 가르침이나 사상등을 지적하셔도 좋습니다.

3-1. 만일 삼위일체를 포기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가령 하나님께서 한분이 아니시라고 주장을 한다던가, 하나님께서 한분이신데 다른 여러 형태로 나타나신 것이라고 주장을 한다던가)

4-1. 어떤 신학적 입장을 가진 이들은, 피조세계가 인류를 위해 지어진 것이므로 인류가 자유롭게 explore하고 개발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른 신학적 입장을 가진 이들은, 전 피조세계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이며, 그러므로 인간이 함부로 그 피조세계를 파괴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전자의 의견에 충실하면 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지지만 자연과 생태계 파괴가 이루어지게되고, 후자의 의견에 충실하면 자칫 자연을 우상화하는 잘못을 범하게 될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입장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Apprentice of Jesus

성경공부 | 2008.04.16 08:27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마가복음 6장 전반부를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일하게 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지난 월요일에는 Stanford의 KCF 형제 자매들과 이 본문을 함께 공부했다.

최근,
여러가지 일로 쫓기면서 마음의 평정도 잃고,
여러 사람들의 요구에 지치기도 하고,
내 자신의 모습에 실망도 하고... 그러고 있었는데,

제자들을 파송해서 사역하게 하시는 본문을 접하게 되었다.

이 본문에서 제자도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었다.
전하는 내용의 contents, 전하는 자세, 사역자로서의 당당함, 동역의 중요성,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의존 등등.

지난주엔 많이 바쁘게 지내가다,
이 본문을 보면서... 이렇게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의존을 배울 수 있는 것일까. 결국 이것들은 모두 '내 힘'으로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들이 들었다.

그런데 본문을 다시 묵상해 보면서,
과연 제자들은 그렇게 파송을 받아 사역을 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그런 의문을 가져 보았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마을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면서 무엇인가 자신들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리스트들이 잔뜩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이런 상황속으로 제자들을 몰아놓으시면서 '하나님에 대한 절대 의존'을 말씀하신 예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그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제자는,
그저 가만히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이론적으로 생각하고 묵상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현실에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것 같은 상황을 겪여 나가면서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바로 그 다음 본문인 31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따로 와서 좀 쉬어라... 라고 말씀하셨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자들이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

마치 내가 무엇인가를 다 하고 있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것 같은 책임감을 가지고,
어깨에 힘을 잔뜩 주어서 방방 뛰는 내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는 건 좋은데... 그러면서 내게 의지하는 법을 배워라" 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내가 궁시렁 궁시렁 하면서... 하나님 왜 저는 이렇게 일이 많습니까... 그러고 있을때,
그런 모습 조차도 귀엽다(?)는 표정으로 나를 빙긋 웃으시며 바라보시는 것 같은 모습이 본문에 배어 있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고난주간 묵상

성경공부 | 2008.03.16 13:27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토요일
기름부음을 받으심 (아마 토요일 저녁, 유대법으로는 주일이 토요일 밤에 시작됨)

주일
예루살렘 입성 (마 21:1-17, 요 12:12)

월요일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심 (마 21:18-20)
제2차 성전 숙청 (막 11:15-18)

화요일
여러가지 비유와 논쟁 (마 21:20-25:45, 막 11:20-12:37, 눅 20:1-21:38 등)
공관복음에는 이날의 기사가 가장 많이 기록되어 있으나 요한복음은 그 사건들을 생략하고 있다.

수요일
공관복음에는 이날에 기름부음을 받으신 것으로 기록됨 (마 26:1-5)
이 날에는 다른 사건은 없고 베다니에서 휴식하셨다.

목요일
최후의 만찬 (막 14:12-21)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요 13:1-17)
베드로의 부인을 예언하심 (마 26:30-35, 요 13:36-38)
다락방 강화 (요 14:1-16:33)
대제사장의 기도 (요 17장)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마 26:35-46)
잡히심 (마 26:45-56, 요 18:1-11)

금요일
공회에서의 심문 (막 14:53-65, 요 18:12-27)
베드로의 부인 (막 14:66-72, 요 18:15-18)
빌라도의 심문 (막 15:1-15)
십자가에 달리심 (마 27:33-56, 요 19:17-30)
장사됨 (마 27:57-61, 요 19:38-42)

토요일
무덤에 계심 (마 27:62-66)

주일
부활하심 (마 28장, 요 20장)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KCF @ Stanford 마가복음 성경공부, 2008

 

하나님 나라의 비유, 감추어 지지 않는 신비

(마가복음 4:1-34)

 

성경공부 리더를 하고 있는 성식은 최근 함께 성경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깊은 실망과 회의에 빠져있다. 몇몇의 사람들은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즐기기도 하고 함께 토론에 참여도 하면서 함께 성장해 가는데 반해, 같은과 후배 동철이는 도무지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이다. 동철과 따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보고, 격려도 해보고 하지만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었다.

도대체 하나님의 말씀에 힘이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인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나누는데 동철이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인가. 성식은 하나님 말씀의 (power) 대한 회의가 드는 것과 동시에 동철에 대한 미운 마음마저 들기 시작한다. 집에가서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알텐데 저렇게 막힌 것일까.

과연, 성식의 이러한 생각과 느낌은 정당한 것일까. 예수님께서 지금 성식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느끼셨을까. 2000여년전, 예수님께서는 성식의 상황과 거의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고, 그런 상황에서 오늘 본문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성식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어떤 신비를 깨달을 있을까.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1-9, 14-20)

 

1. 14-20절을 참고하여 3-9절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내용들이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지 자세히 정리해보자. ( 뿌리는 사람, , 네가지 토양, , 뿌리, , 열매 등등)

 

 

 

2. 당신 주변에서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네가지 토양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각각 % 정도쯤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가?

 

 

 

교회 내에서는 네가지 토양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각각 % 정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가?

 

 

 

당신은 어떤 토양에 해당하는 사람인가?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 (가령, 가시밭이라면, 막고 있는 걱정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

 

 

 

3. 본문에서 씨를 뿌리는 사람은 씨를 어떤 방식으로 뿌리는가?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어떠한 특징을 말해주는가? (씨를 뿌리는 사람의 심정을 생각하면서 정리해보라)

 

 

 

 

 

 

4. 열매를 맺는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들을 정리해 보라.

 

  • 씨를 뿌리는 사람의 역할

 

 

  • 받아들이는 토양의 역할

 

 

  • 열매를 맺는일을 결정하는 요소 (who’s in control?)

 

 

이를 통해 알게되는,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는 어떤 것인가?

 

 

 

 

5. 당신이 좋은 토양이 되기 위해서 당신의 속에 바뀌어야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숨겨져 있는 하나님 나라의 신비, 감출 없는 하나님 나라의 신비 (10-13, 21-25, 33-34)

 

6.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10-12)

(본문에서 비밀 번역된 단어는 이전에는 감추어져 있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드러난, “신비(mystery)”라고 해석하면 내용이 자연스럽다. 또한 12절에 ~깨닫지 못하게(so that)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 결과로 (with the result that) 이라고 해석을 하면 자연스럽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병행구절에서는 부분을 부드럽게 표현했다.)

 

 

 

 

7. 21-22절의 비유는 무슨 뜻인가? 비유는 10-12절의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8. 예수님께서는, 21-22절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드러나는 신비에 대하여 어떤 반응을 촉구하고 계시는가? (23-24)

 

 

 

 

9. “가진 사람은 받을 것이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마저 빼앗기는 ”(25)들을 당신의 삶과 당신 주변에서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보자.  구절은 영적 성장에 관하여 어떤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스스로 자라는 비유, 겨자씨 비유 (26-32)

 

10. 하나님의 나라가, 당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자랐던 것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가? 나누어보라.

 

 

 

11.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의 눈으로 보아 형편없어 보이는 경우를 열거해보라. 당신에게 임한 하나님 나라가, 처음에는 보잘것 없지만 힘이 있다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정리

 

12. 당신에게 드러난 비밀/신비에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며 살고 있는가? 신비는 당신의 삶의 여러 영역 (삶의 목적, 사람들과의 관계,  직업/커리어, 삶의 자세 )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KCF @ Stanford 마가복음 성경공부, 2008

 

높아지는 관심, 커지는 갈등

(마가복음 3:7-35)

 

민정은 작년에 새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지난 일년동안, 매우 기쁨으로 삶의 여러 부분들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인생의 방향과 목표, 삶의 자세등 모든 것을 새롭게 알게된 가치들에 맞추어 나가고 있다. 여러가지 삶의 영역가운데 결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은 특히 민정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조건 맞추어 배우자를 선택한다던가,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것과 같은 감각적인 사랑을 추구하기 보다는,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함께 이땅에서 나그네된 삶을 살아가는,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으로 인해서 기뻐하는 아름다운 가정을 꾸릴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민정은, 학벌이나 경제적인 여건으로는 세상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성실하고 사려깊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 그러나 장로님이신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 부딛혔다. 신앙은 없지만, 나머지 조건을 갖춘 어떤 사람과 한번 만나보라며 권유도 하신다.

민정에게는, 복음이 이미 너무 소중한 가치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도저히 아버지의 권유를 받아들일 없다. 민정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커져가고 있는 소중한 가치들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듬 (7-12)

 

1. 예수님을 보러 사람들이 지역을 지도에서 찾아보라.(7-8) 주로 갈릴리 지방에서 사람들이 왔던 마가복음 전반부와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이는 바로 전에 나오는 종교지도자들의 모습과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6)

 

 

 

 

2. 예수님께서 몰려든 군중들에게 하셨던 일들을 어떻게 기술되고 있는가?

 

 

 

3. 7-12절에서, 예수님의 사역이 팽창하게 되는 것을 다음의 영역에서 살펴보고 정리해보라.

 

  • 사람들 속에서의 인지도

 

  • 영적인 영역에서의 인지도

 

 

 

 

 

 

열두제자를 뽑으심 (13-19)

 

4. 사역의 확장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예수님께서 유명해 지시면서 아마도 사역을 함께할 사람들이 필요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있다. 예수님께서 열두제자를 뽑으시는 모습에서 다음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라.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장소


  • 예수님의 제자들을 부르시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역할


  • 예수님의 제자가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반응


  • 제자들이 했던  (제자들을을 부르신 목적)


 

5. 위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자도 (Discipleship) 중요한 요소들을 정리해보라.

 

 

 

당신은 예수님을 어떻게 따르고 있는가? 정리된 제자도의 요소들은 당신의 속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예수와 바알세불 (20-30)

 

6. 예수님을 관찰하고 있는 서기관들 (scribes, teachers of the law) 어디에서 왔는가? (22)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7. 서기관들과 예수님의 논쟁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라. 서기관들의 주장(22) 무엇이고 예수님의 주장(23-26) 무엇인가?

 

 

 

8.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거스르는 죄에 대하여 강하게 경고하신다. (28-29) 서기관들의 , 행동, 취했던 자세는 어떤 의미에서 성령을 거스르는 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가?

 

 

 

9. 본문의 논쟁에서, 예수님께서 기술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은 무엇인가? (27) (바알세불 Beelzebub 문자적 의미는 집주인이라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27절에서 강한 주인의 비유를 드신 것은 청중들에게 쉽게 이해되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어떻게 사역의 본질을 행하셨는가? 행하고 계신가? 혹은 행하시기를 기대하는가?

 

 

 

예수님의 가족 (21, 31-35)

 

10. 예수님의 이름이 많이 알려지고 사람들이 모여들자 예수님의 가족들 (어머니와 형제들) 예수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가? (21)

 

 

 

11 예수님의 가족들의 예수님에 대한 자세는 당시 예수님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자세(7-10)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12.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가족관계 자체를 부인한 말씀은 결코 아니다. (성경의 다른 구절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여전히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셨음을 확인할 있다. Ex. 19:26-27)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임으로 함께 누리게되는 영적인 가족관계가 중요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전파되는 하나님 나라와 반대 세력의 충돌이 있을 , 예수님에게 있어서 영적인 가족은 더욱 중요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마가는 의도적으로 예수님이 사람들과 함께 안쪽 (inside)’ 있고, 예수님의 가족들이 바깥쪽 (outside)’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함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진정한 영적인 가족으로 느껴진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보자. 사람들의 어떤 점이 영적인 가족이 되게 하였는가? 본문에서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영적인 가족이 되는가?

 

 

 

정리

 

13. 하나님 나라는 모멘텀을 얻어 더욱 힘차게 선포되고 있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도 체계화하고 있고, 그에 따른 반대도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어떤 것인가?

 

 

 

 

14. 당신이 개인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겪고 있는 갈등과 충돌은 어떤 것들인가? 오늘 본문은 당신의 상황에 어떤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KCF @ Stanford 마가복음 성경공부, 2008

 

생명과 종교의 충돌

(마가복음 2:18-3:6)

 

어느나라 궁전 광장 한쪽에 있는 병정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그곳은 그냥 평범한 광장의 일부인데도 호위병은 시간 맞추어 임무 교대도 하며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다. 그곳을 그렇게 지키고 있느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유를 아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병정은 아무것도 없는 광장의 한쪽을 그렇게 지켜야만 했을까.

이전에 나라의 왕이 자신이 키우던 예쁜 장미꽃 하나를 자리에 심었고 장미꽃 주변을 예쁘게 꾸몄다. 사람들이 장미꽃과 주변 장식을 훼손하는 것을 막고, 왕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병정들이 시간 교대를 해가며 곳을 지켰다. 시간이 흘러 장미꽃은 시들어 죽고, 주변의 장식들도 모두 없어졌다. 그러나 자리에 장미꽃을 지키던 병정은 계속 서있게 되었고, 이전에 하던대로 시간 교대를 해가며 자리를 지켰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이제는 왕의 장미꽃을 기억하는 사람도 없게 되었지만 자리에서 병정은 계속 임무교대를 하고 있었다. 이제 그곳을 지키는 병정은 과연 무엇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것인가.

 

0. 다음의 항목들은 복음적인가, 혹은 종교적인가? 당신의 생각을 스케일바에 표시하여보라. (무관하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의견은 comment 적어보라)

복음적? 종교적?

Comments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기

복음적                                                                                        종교적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기

복음적                                                                                        종교적

 

바른 정치를 위해 헌신하기

복음적                                                                                        종교적

 

소득의 일부분을 헌금하기

복음적                                                                                        종교적

 

성경공부를 하기

복음적                                                                                        종교적

 

데이트하기

복음적                                                                                        종교적

 

기말고사 준비를 위해서 공부하기

복음적                                                                                        종교적

 

매일 QT 하기

복음적                                                                                        종교적

 

신앙과 과학의 문제로 믿지 않는 친구들과 토론하기

복음적                                                                                        종교적

 

교회 친구들과 함께 MT 가기

복음적                                                                                        종교적

 

학교 친구들과 함께 MT 가기

복음적                                                                                        종교적

 

 


1. “
종교적(religious)”이라는 표현에 대하여 당신의 느낌은 어떠한가? 당신은 스스로를 종교적으로 여기는가? 종교적임(religiousness) 당신의 말로 설명해보라.

 

 

 

헌것과 새것 (2 18-22)

 

2.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과 같은 종교적인 사람들은 일주일에 두번 이상, 물도 마시지 않는 금식을 하였고, 금식은 기도와 인내를 배우는 중요한 행위가운데 하나로 여겨졌다. 당시 하나님을 따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은 금식에 충실했다. 예수님에게 금식에 관한 질문을 사람들의 입장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어떻게 받아들여졌을 것으로 유추할 있는가? (2 18)

 

 

 

3. 예수님의 세가지 비유를 살펴보라. (19-22) 다음은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가?

 

  • 혼인잔치에 손님, 신랑, 신랑을 빼앗김

 

  • 생베조각, 낡은

 

  • 포도주, 낡은 가죽 부대

 

 

안식일 논쟁 (23 – 28)

 

4. 예수님과 일행이 안식일에 밀맡을 지나는 것을 바리새인이 보았다고 본문은 기록하고 있다. (23-24) 사람들이 많이 있을 회당 같은 장소가 아닌, 밀밭에 있는 예수님과 일행들을 목격하고 질문을 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바리새인은 장소에 있게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가? 본문에서 발견할 있는 바리새인의 모습에서 나타난 열성적인 종교인 특징을 생각해보라.

 

 

 

5. 바리새인들이 제기한 문제와 예수님의 응답의 내용을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정리해보라.

 

  • 종교적 행위의 동기

 

  • 종교적 원칙과 기본정신

 

  • 종교적 행위와 그것을 행하는 사람과의 관계

 

 

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고치시다 (3 1-6)

 

6. 오늘 본문의 처음 단락 (2 18-22), 두번째 단락 (2 23-28), 그리고 세번째 단락 (3 1-6) 나타난,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하여 보라. 어떻게 사람들의 의도와 행동이 발전하고 있는가? 3 1-6절에서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7. 안식일에 치료를 하는 행위는, 생명의 위협이 있는 경우에 한해 랍비들에 의해 하는 것만 허용되었다. 본문에 나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분명히 생명의 위협이 있는 경우는 아니었다. 사실을 염두에 두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라.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율법의 재해석을 요구하는 상황에 닥친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행동하시는가? (3, 4-5)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종교적 행위의 원칙은 무엇인가?

 

 

 

8. 예수님께서, 마음이 굳어 있는 사람들을 보시면서 느끼셨던 감정은 어떤 것이었는가? (5)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의 이러한 감정을 언급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마가복음의 초반부에, 예수님의 이러한 감정을 마가가 기술한 배경, 그러한 감정의 대상, 그러한 감정의 원인 등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라.

 

 

 

9. 안식일에 치유사역을 하신 예수님을 이후에, 예수님을 없앨 모의를 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두부류의 사람들의 배경을 , 사람들이 함께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놀라운가?

 

 

 

정리

 

종교(宗敎) 한자의 의미는 으뜸되는 가르침이다. 종교란 삶에서 으뜸되는 가르침으로 삼아 삶과 세상을 이해하는 기준으로 삼는 원리이다. 그러나 종교의 형식이 생명의 힘을 막거나 제한하는 것이 될때, 종교적이라는 것은 죽어있는 형식을 따르는 자세를 표현하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된다. 종교적 형식이 생명의 원리를 강화시킬 있으나, 오히려 생명의 원리를 제한하고 부정할 수도 있는 것이다. 참된 생명의 문제를 다루는 성경적 기독교에 있어서는 이것이 더욱 결정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10.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새로 가지고 오시는 새로운 파라다임에 관하여 어떤 특징을 말해주고 있는가?

 

 

 

11. 사람들이 예수님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 신념의 잣대로 재려고 했을 , 예수님 안에 있는 새로운 생명의 능력을 없었다. 우리 주위에서, 죽어있는 종교성의 잣대로 생명을 담을 없는 일들을 적이 있는가? 예를 들어보라.

 

 

 

당신의 종교성이, 당신 안에 있는 생명을 죽이고 있는 것들을 어떤 것들이 있는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KCF @ Stanford 마가복음 성경공부, 2008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나라

(마가복음 2:1-17)

 

웅장한 의사당 건물에서 새로 취임한 대통령이 연두교서를 발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 속에 출범한 새로운 정부의 방향과 성격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연설이 되리라는 기대감이 의사당 안에 가득하다. 이때, 갑자기 뒤쪽에서 남루한 옷을 입은 어떤 중년의 여인이 소란을 일으킨다. 자신의 아들이 병에 걸렸는데 수술비가 없다며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말투를 들어보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옷차림으로보아 재래시장에서 좌판을 열고 장사를 하는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여인이 일으키는 소란에 주목하던 청중들의 시선은 다시 대통령을 향한다. 대통령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1. 지난 며칠동안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당신이 만나기에 불편했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사람들은 어떤 특징들이 있었는가? 당신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가?

 

 

 

중풍병자를 고치심 (1-12)

 

2. 1 후반부에 기록된대로 예수님은 병을 치유받으려는 많은 군중들을 피해 마을 밖에 계시다가 이제 2장에서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신다. 1 후반부에 예수님을 따랐던 많은 사람들의 의도를 생각해 , 2 초반(1,2)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부터 기대했던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되는가?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은 (7, 13) 군중들의 기대와 어떻게 대비가 되는가?

 

 

 

3. 중풍병자가 예수님에게 오게되는 과정을 관찰해보라. 다음의 내용들에 대하여 어떤 것들을 있는가? 혹은 어떤 것을 유추해볼 있는가?

 

¨      중풍병자의 육체적인 상태


¨      중풍병자와 친구들과의 관계


¨      중풍병자를 데리고 친구들이 생각했던 예수님의 정체


¨      중풍병자와 친구들이 예수님에게 오면서 가졌던 기대


 

4.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병고치는 일들을 부탁하셨을때, 예수님은 다른 마을로 가서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떠나셨다.(1:38)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병고치는 일을 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나왔을때,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하셨다. (4) 이처럼 말씀을 선포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계셨던 예수님께서 역시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계실때 벌어진 해프닝에 대하여 금하거나 꾸짖지 않으시고 주목하시고 다루셨다고 생각하는가? 다음의 두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보라.

 

¨      중풍병자와 친구들의 자세 (4-5)


¨      그것을 다루심으로써 다루게 이슈 (10)


 

5.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병을 고쳐주시는 대신, 죄가 용서받았음을 선포하신다. (5)  그러나 바로 직후에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고 명하심으로써, 그들의 즉각적인 필요와 요청에도 응답을 하신다.  (11)  이렇게 하신 예수님의 의도와 동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어떤 것을 배울 있었는가?

 

 

 

6. 때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것은, 사람들의 직접적이고 순간적인 필요를 즉각적으로 채워주는 것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한(nice)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좀더 통전적이고(holistic) 총체적인 접근을 요구한다. 그리고 때로는 전략을 요구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직접적이고 순간적인 필요를 즉각적으로 채워주는 것을 너머서는 섬김을 통해 일했던 (혹은 실패했던)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보라. 그러한 경험이 없으면, 당신의 섬김의 어떤 부분이 이런 원리에 의해 개선될 있다고 생각하는지 나누어보라.

 

 

 

7. 중풍병자를 데리고 사람들의 자세는 사람을 섬기는 몇가지 모델을 제공해 준다. 본문에서 찾아볼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보라. 당신의 섬김에 어떻게 적용할 있겠는가?

 

 

 

8. 당시 율법학자들이 했던 비판을 분석해보자.(7) 율법학자들의 비판 가운데, 옳은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은 각각 무엇인가?

 

 

 

 

레위를 부르심 (13-17)

 

9. 레위를 부르실 당시무리가 모두 (all the multitude, 마을 사람 대부분)” 예수님께 나와 있는 상황이었다.(13) 그러나 예수님이 레위를 발견하실 당시, 레위는 무리 중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세관(tax office) 앉아 있었다.(14) 당시 세리에 대한 민족적, 종교적, 사회적 시각등을 고려하여 당시 레위가 세관에 앉아서 군중들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가졌을 것인지 묘사해보라.

 

 

 

예수님께서 레위를 불렀을 , 레위는 어떤 느낌이었겠는가?

 

 

 

10. 많은 군중 속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바닷가를 걷다가 레위를보셨.(14) 많은 군중에 둘러싸여 있는데에도 레위를 주목하여 보셨던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점들을 배울 있는가?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어떤 특징을 말해주는가?

 

 

 

11. 당시 율법학자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했던 비판들을 관찰해 보라. (7, 16) 이들 율법학자들, 바리새인들은 종교적으로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하나님 나라의 특징과, 이들이 간과했던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각각 무엇이었는가?

 

 

 

이들의 어떠한 성향/특징들이 예수님을 통해 펼쳐지는 새로운 나라에 대하여 닫혀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에게서 발견되는 비슷한 잘못은 어떤 것인가?

 

 

 

정리

 

12.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 당신의 모습을 기억해보라. 혹은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완전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생각해보라. 당신의 그러한 모습들은 어떤 면에서 오늘 본문의 중풍병자 혹은 레위와 같은가? 예수님과의 만남은 당신의 이전 모습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바꾸어 가고 있는가 혹은 바꾸길 기대하는가?)

 

 

 

13.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무엇인가? 당신이 오늘 성경공부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있는 점들은 무엇인가? 우리 공동체가 구체적으로 적용할 있는 점들은 무엇인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KCF @ Stanford 마가복음 성경공부, 2008

 

The Kingdom is Nowhere? Now Here!

(마가복음 1:14-45)

 

 

유치원생들을 모아놓고, 아이들에게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 원리에 대하여 설명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은 시작을 어떻게 하겠는가? 15분을 함께 앉혀놓고 이야기를 하기도 힘든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전혀 경험해보지도 못한, 경험해 볼수도 없는 물리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사탕을 주며 달래보기도 하고, 다른 유비(analogy) 들어 시도도 하겠지만 아마도 쉽지 않을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한번도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보지도 못했고, 상상해보지도 못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신다. “봉숭아 학당 선생님이 예수님의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 살펴보자.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심 / 제자들을 부르심 (14-20)

 

1. 요한이 잡히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신다. 그분이 전하신 핵심적인 메시지는 무엇인가? (15) 메시지를 당신의 말로 다시한번 정리해 보라.

 

 

2. 요한복음 1장을 비롯한 복음서의 다른 부분에서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보면, 제자들은 아마도 예수님과의 만남을 갖기 이전에 이미 예수님에 대하여 들었을 것으로 예측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모습은 매우 즉각적인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제자들의 모습에서 보여지고 있는 제자도(discipleship) 내용들을 다음에 비추어서 정리해보라.

  • 헌신의 대상과 내용

  • 결심의 주체

  • 치루어야하는 댓가

  • 따르는 보상

 

3.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당신이 본문에서 특별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을 내어 쫓으심 (21-28)

 

4.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관찰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22, 27)

이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가? 오늘날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다면, 이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경우와는 어떻게 비교할 있는가?

 

5. ‘더러운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는가?(24)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다면 이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경우와는 어떻게 비교할 있는가?

 

 

 

병자들을 고치심 (29-34), 나병환자를 고치심 (40-45)

 

귀신을 내어쫓는 일이나 병자를 고치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제 이곳에 임했다는 상징적 선언이었다. 이미 구약에서 그러한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되었던 것을 성취하고, 당시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사람들이 여기고 있었던 것들을 예수님의 권세(authority) 정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심으로써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드러내시는 것이었다.

 

6.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32, 33, 37, 45)

 

 

7. 나병(leprosy) 특별히 당시에 불치병이었고, 하나님의 저주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형벌로 인식되어온 질병이었다. 율법에 따르면 나병에 걸려 있는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격리되었고, 종교적으로도 멸시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행동들을 관찰해보라. 예수님께서 보이신 태도와 행동들에서 예수님의 어떤 의도들을 찾아볼 있는가?

 

 

8. 비슷한 관점에서, 마가는 예수님이 시몬의 장모를 고치는 기사를 넣으면서, 당시 천대받던 계층이었던 여성에 대한 존중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새로 도래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 기존의 파라다임을 뛰어넘는 다른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속에서, 기존의 세상 속에서의 가치관에 의하여 사람들을 구분짓고 판단했던 일들을 생각해보라.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떤 다른 기준들이 당신의 속에 세워져야 하는가? (교우관계, 가족관계, 직장/학교에서, 정치적 입장, 배우자 선택 등등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라)

 

 

9. 예수님께서는 반복해서 자신의 정체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꺼리신다고 생각하는가? (25, 34, 44)

 

 

10. 예수님께서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신 내용을 나병환자는 나가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치유된 나병환자의 이러한 불순종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45)

 

 

 

기도하시는 예수님 (35-39)

 

11. 오늘의 본문에서 즉시(immediately)라는 단어는 8번이나 등장한다. 그만큼 빠른 템포로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늦게까지 사람들이 앞에 모일 정도로 예수님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셔야 했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35절에 나타난 예수님의 행동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2. 35절에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후에, 내리신 결정을 살펴보라. (38) 상황에 근거한 외면적 필요(felt need)들을 채우는 것들과 원칙에 근거한 실제적 필요(real need) 채우는 것에 대한 균형을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찾으시는가?  당신의 QT 생활에 관하여 어떤 통찰을 얻을 있는가?

 

 

지금 당신의 속에서, 상황에 얽매여 벌어지는 상황만을 처리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들인가? 하나님과의 교제가 당신이 처한 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할 있는가?

 

 

 

정리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의 내용을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정도를 가만히 생각해보라. 어쩌면 당신은 당신 삶의 문제 하나를 해결받으려고 하나님 앞에 나왔을 수도 있고,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사람들을 사귀기 위해서, 혹은 심심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고자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펼쳐보이신 하나님나라 복음의 내용과 범위는 모든 내용들을 초라한 것으로 만들 정도로 광대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2000 전에, 근동 지방에서 오늘 본문의 사역들을 행하고 계셨을때,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한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군중들의 모습속에서 예수님은 바로 당신의 모습을 보고 계셨다.

 

13. 다음의 항목을 중심으로 오늘 본문을 정리해보라.

  • 전파되는 하나님 나라의 내용

  • 사람들의 반응, 예수님 사역의 열매

  • 예수님의 자세, 예수님의 마음

 

14. 당신은 하나님 나라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당신의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인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KCF @ Stanford 마가복음 성경공부, 2008

 

프롤로그: 복음의 시작

(마가복음 1:1-13)

 

1501, 당시 성종이 다스리고 있던 조선은 명나라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아 멸망하고 만다. 백의민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던 조선 민족은 순식간에 나라를 잃은 백성이 되었고, 거대한 제국 명나라의 일부로 편입되고 만다. 이후 중국 대륙에는 왕조가 바뀌어 청나라, 중화민국, 그후 공산 중국이 들어섰으나 조선 민족은 독립할 기회를 찾지 못하였고 때로는 속국으로, 때로는 식민자치국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조선 민족가운데에서 일부 선각자들은, “하늘 계시를 받아 백성들을 위로하거나 길을 인도하였다. 그러나 그나마도 1704 최말락 이라는 마지막 선각자를 끝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하지만 조선 민족에게 근근히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언젠가 다시 찾아와 조선왕국을 재건하고 조선의 세종대왕때의 명성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소망이 있었다.

이제 2008, 최말락 선각자가 마지막으로 조선 민족에게 나타난지 300여년이 지났고, 조선 민족의 일부는 중국화 되었다.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민족의 소망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보인다. 기다리던 과연 어떻게 도래할 있을 것인가.

 

1. 위와 같은 상황에 당신이 처해 있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성경적인 지식을 모두 접어두고 생각해 보면, 민족의 소망이 복음 소식은 어떤 형태로 시작되어 전개될 으로 생각되는가?

 

 

 

2. 마가는 복음의 시작이라는 마가복음의 프롤로그 (prologue) 시작하면서 구약의 선지자의 글을 인용한다. (2-3) 구약 선지자의 예언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언은 어떻게 본문에서 이루어 지는가? (4)

 

 

 

세례요한의 등장에 대한 구약의 예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복음의 시작이 그저 우연인 것으로 여겨졌을 지도 모른다. 세례요한의 탄생이 그저 갑작스럽고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곰곰히 생각해보라. ‘기독교인들은 우연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자기암시를 한다 이야기하는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당신은 보통 어떻게 반응하는가?

 

 

 

3. 4-8절에 나타난 세례요한에 대하여 본문이 기술하고 있는 것을 자세히 정리해 보라. (세례요한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사역의 장소, 사역의 대상, 사역의 내용, 그가 이야기하는 예수님에 대한 설명, 사역의 자세 )

 

 

 

특별히 요한의 이러한 사역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이유가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회개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셨다. 그런데도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히브리서 4:15-16, 5:8)

 

 

 

5.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나타났던 현상들을 정리해보라. (10-11) 이것은 예수님의 어떠한 면들을 드러내고 있는가?

 

 

 

6. 12절에는, (즉시, immediately) 이라는 부사를 사용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신 시점이 10-11절에 나오는 세례, 성령이 임하심, 하나님의 인정의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시험을 받으시는 예수님에게 있어서 바로 직전에 있었던 사건들은 어떤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당신에게도, 믿음의 시험이 있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힘을 더하여 주신 일이 있는가? 나누어보라.

 

 

 

7. 300년동안 계속된 영적인 침묵/암흑기가 끝나고 드디어 새로운 왕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 중요한 일련의 역사적 사건들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그로부터 영원히 인류의 운명을 바꾸게될 왕이 도래라는 웅장한 스케일의 사건을, 마가는 어떠한 어조(tone)으로 기술하고 있는가?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본문을 살펴보라.

 

¨      주요 등장인물 (예수님과 세례요한) 사회적/경제적 계층

 

 

¨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처음 하신 두가지 중요한 일들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자세

 

 

¨      당시 사건들이 미쳤을 사회적, 정치적 영향

 

¨      이전 하나님의 약속들과의 연관성, 사건의 역사성

 

 

 

8. 한반도에서 동명성왕에 이어 유리왕이 고구려의 왕이 되었을 , 온조왕이 백제를 건국하고 있을 , 그리고 근동의 작은 로마 자치식민지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이 진행되고 있을 , 하나님께서는 바로 당신을 마음에 두고 계셨다. 당신에게 있어서 예수님께서 왕이시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당신의 인생의 목표, 학업, 진로, 인간관계, 가족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9.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복음의 시작의 특징은 무엇인가? 질문에서 나누어진 내용들과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eXTReMe Tracker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