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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말이 딸린다...

한참,

내 마음 속에 '불'이 있는 것과 같을때...

(사실 지금도 뭐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긴 어렵다. ^^)


나는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지 않으면 뼈가 녹는것과 같은 그런 느낌을 가졌었다.

예레미야서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그런데,

이제 벌써 말씀사역을 하지 않은지 1년이 훨씬 넘은 지금,

(이렇게 오래 말씀사역을 하지 않았던 적이 예전에 있었다 싶다... 91년 이후로...)

요즘은 증상이 좀 다르다.


요즘은,

뭔가 발견하고 묵상하고 생각한 것을,

도무지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느껴진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정리되어 말로 전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