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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내 동생이 보고 싶다...

오늘은,

내 동생 생일이다.

한국에선 벌써 어제이겠지만.


한살차이나는,

내 여동생이 오늘은 많이 보고 싶다.


요즘 그저 가끔 한번씩 카톡이나 한번씩 주고 받는 정도밖에 연락 못하고 지내지만,

내 동생의 깊이가 점점 깊어져가면서,

그와 이야기하는 것이 점점 내게도 큰 기쁨이 된다.


오늘, 난,

내 동생의 오빠인것이 참 감사하다.


내 동생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