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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의 생각들

코스타는 참 맛난 찌개

코스타는 참 맛난 찌개다??

그냥, 여러가지 재료 엉성하게 썰어넣어서, 맛이 제대로 나올까 고민하고 있는데, 은혜의 육수 한번 부워주시면, 단번에 맛있는 찌개되어버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근데, 하나님의 일을 음식에 비유해도 되나요,,,? ^^

어쨌든, 코스타는 참석만해도, 조장으로 섬겨도, 간사로 엉성함을 나타내도 그래도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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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함께 섬기는 어떤 동역자게 보내온 이메일이다.

내가... 이렇게 엉성하게 일해도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거 보면 참 신기하지요?
라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정말 어찌 이렇게 멋진 표현으로 reply를 받았다.